페블비치 등 전 세계 640개 골프장 멤버십 카드 한 장이면 OK
페블비치 등 전 세계 640개 골프장 멤버십 카드 한 장이면 OK
  • 이계윤
  • 승인 2017.11.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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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카드만 있으면 전 세계 28개국, 640개 유명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할 수 있고, 호텔·항공·관광 등 품격있는 골프여행까지 가능하다.

글로벌 브랜드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PLI)은 지난 10월23일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의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립자 두샤와 세계 여자 골프의 전설인 아니카 소렌스탐,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른 어니 엘스는 이날 오전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두샤 회장은 “한국의 골프 인구는 중국보다 10배 정도 많은데 이는 전체 인구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많은 편”이라며 “해외 골프장을 방문하고 싶어도 언어 문제나 유명 코스의 경우 예약이나 토탈케어 서비스가 힘들어 실행에 옮기기가 어려운 점에 착안해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고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

멤버십 서비스는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골프장을 여러 장의 멤버십 카드가 아닌 PLI 멤버십 카드 한 장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 세계 640개 골프장에서 18홀당 60달러에 라운드를 할 수 있다. 특별한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것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회원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제휴된 골프장 중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골프 클럽, TPC 소그래스, 중국 하이난 등이 포함됐다. 국내에서는 현재 15곳인 제휴 골프장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의 임시아 한국대표는 “이번 멤버십 서비스 론칭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골퍼들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기 때문에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멤버들과 긴밀한 스킨십을 유지하며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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