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추억될 블루원상주의 별빛 하룻밤
바람 소리까지 아름다운 블루원상주(대표이사 윤재연)는 인공적인 부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그대로의 숲과 호수가 고즈넉한 멋을 선사하는 곳이다.
특히 지형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아 주변 환경과 이질감 없이 조화를 이루며 코스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으로 정평이 자자하다.
블루원상주는 반드시 1박2일 바비큐 패키지로 즐겨야 하는 이유가 있다.
1박2일 패키지에서 저녁식사로 제공되는 야외 가든 바비큐는 블루원 상주의 또다른 자랑거리다.
바비큐는 확실히 묘한 매력이 있다. 들뜬 밤의 공기와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타는 숯, 분위기 넘치는 연기,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고기, 특별한 양념을 한 것이 아닌데도 그것은 여행의 기억과 함께 한편의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주의 밤은 별들이 찬란하게 수놓는다. 시선을 돌리면 탁 트인 필드가 펼쳐지고, 하늘 위에는 별빛들이 쏟아진다.
백화산 자락이 그대로 담긴 코스를 바라보며 빌라 가든과 클럽하우스 테라스에서 즐기는 바비큐는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하룻밤을 보내게 될 별장형 골프텔은 다른 리조트나 펜션과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유럽 전통 주거 양식인 알파인 스타일이 적용되어 부드럽고 담백한 분위기가 코스와 조화를 이룬다.
또 각각의 독립된 공간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골프텔에서 창문을 열면 시원하게 펼쳐진 골프 코스가 골퍼들을 반긴다. 이 시간의 잔잔한 행복감이란 소름이 돋을 정도다.
아침이 밝아온 다음 날 조식을 마치고 어제의 여운을 그대로 살려 다시 한 번 라운드에 도전한다. 골퍼들이 꿈꾸던 바로 그 골프장 블루원상주가 건네는 다양한 계절별 패키지 상품을 즐겨보시라.
계곡과 호수 가르지르는 전략적 코스 압권
블루원상주는 백화산(933m) 자락 해발 310m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땅에 골프코스를 그려넣었을 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말 그대로 사뿐히 내려앉는 느낌이다.
코스 특징 역시 인공미를 최대로 배제한 자연스러움에 있다. 산악 구릉지에 형성된 대부분의 골프장들이 골짜기를 깎는 등 주변 경관에 변화를 줘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과는 다르다.
자연속에 그대로 스며든 다양한 코스 레이아웃은 블루원상주가 국내 골프 코스의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블루원상주는 샷밸류와 심미성이 뛰어나고, 계곡을 가로지르고 호수를 끼고 전략적으로 배치된 홀들의 야성미가 넘친다.
EAST코스는 욕심을 비우는 전략이 필요한 코스다. 나지막한 구름 사이에 펼쳐진 수목과 계류, 호수 등 곳곳의 아름다운 주변 경관이 플레이어의 경기운용을 시험하는 전략적인 코스라고 할 수 있다.
2번홀(파4)은 좌측으로 유럽풍의 빌라형 콘도가 호수를 둘러싼 그린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자연 속 명품홀이다. 페어웨이 중앙으로 티샷을 하면 가장 안전하지만 상대적으로 우측 비치벙커 좌측으로 공략하면 세컨샷의 거리를 줄일 수 있다. 그린 좌우로 벙커도 위협적이다.
3번홀(파5)에서 장타자라면 우측 벙커를 단숨에 넘겨 투온 욕심을 가질만하다. 그러나 안전한 골프를 즐기고자 한다면 좌측 벙커 방향으로 공략해도 파를 기록하기에 무리가 없다.
페어웨이 중간 러프 지역을 두려할 이유가 전혀 없는 이 홀은 그린 좌측방향으로 시원한 우드샷 한번 날려 버디를 노리는 것도 좋겠다.
9번홀(파4)은 그린 뒤로 백화산을 등지고 클럽하우스가 정면으로 다가오는 멋진 광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좌측 해저드와 우측 벙커로 페어웨이가 좁아 보여 티샷의 심리적 압박을 이겨내야 한다. 페어웨이 우측 너머 버드나무를 향해 공략하는 것이 좋다.
도전욕구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레이아웃 일품
WEST코스에서는 도전에 대한 성취감을 얻거나, 혹은 겸손의 가르침을 배워갈 수 있는 레이아웃이 인상적이다.
자연지형을 그대로 가져온 자연 친화적 코스로 계곡과 암벽 등의 도전의식을 자극 하기도 하지만 코스와 조화를 이룬 생동감 있고 흥미진진한 고난이도의 코스다.
11번홀(파5)은 두개의 페어웨이, 두 번의 해저드를 지나는 홀로 모든 샷을 신중히 해야 한다. 그린 앞에 위치한 해저드 전까지는 욕심을 버리고 미들아이언으로 페어웨이 중앙을 공략 하는 것이 좋다.
13번홀(파4)은 블루원 상주를 대표하는 핸디캡 1번홀로 길고 넓은 크리크를 두번이나 넘겨야 한다.
티샷이 짧았다면 숏아이언으로 두번째 크리크 전까지 나눠 가고, 티샷이 정확했다고 하더라도 한 두 클럽 더 크게 치는 것이 유리하다.
18번홀(파4)은 이 땅의 ‘나무요정’ 처럼 자리한 왕버들나무와 코스가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장타자라면 이 나무를 향해 공략하면 세컨샷이 한층 쉬워진다.
한편 (주)블루원은 경기도 용인에 블루원 용인 CC, 경북 상주에 상주 골프리조트, 경북 경주에 디아너스CC를 운영 중이다.
[블루원상주CC 개요]
·회사명: (주)블루원
·클럽명: 블루원상주CC
·개장: 2008년 4월
·위치: 경북 상주시 모서면 화현3길 127
·코스설계: (주)오렌지엔지니어링
·전장: 6699m(7326yds)
·초종: 티 켄터키블루그래스 / 페어웨이 장성중지 / 그린 CY2
·벙커:주문진규사
·홈페이지: www.blue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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