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골프장 이용세 폐지 스포츠청 장관도 지지
일 골프장 이용세 폐지 스포츠청 장관도 지지
  • 민경준
  • 승인 2017.12.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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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행정기관인 스포츠청 장관이 일반 골퍼들의 골프장 이용세 폐지를 지지하고 나섰다.

일본골프관련단체협의회 코미 야마 요시타카 회장과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히구치 히사코 고문은 최근 스즈키 대지 장관을 만나 골퍼들로부터 징수하는 골프장 이용세 폐지 호소문을 제출 했다.

이와함께 국가 공무원이 이해 관계자와 골프하는 것을 금지하는 윤리 규정의 개정도 촉구했다.

코미 야마 회장은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올림픽 정식 스포츠에 과세하는 것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이치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스즈키 장관은 “이제 골프는 부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 국민 스포츠이며, 올림픽 정식 종목이므로 조속히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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