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정보 활용한 그린 예측 정보 주목
기상정보 활용한 그린 예측 정보 주목
  • 이계윤
  • 승인 2017.12.15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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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융합 소프트웨어 기업 코아인텍
4차 산업혁명 시대 코스관리 SW 소개
고도화·다양화된 잔디생육·병해 정보 제공

그린키퍼협회 워크숍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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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골프코스관리 주요 특징은 ▲지도를 활용한 인포그래픽 대시보드 ▲홀별 상세 기상정보 ▲고도화·다양화된 잔디생육 및 병해정보 ▲기상정보를 활용한 골프지수 및 그린예측정보 ▲효율적 수자원&전력 관리 ▲실시간 자동 통보 솔루션 등으로 요약 할 수 있다.


ICT융합 소프트웨어 기업 코아인텍은 19일 제주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 ‘2017년 한국그린키퍼협회 워크샵’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골프코스관리’ 주제 발표와 함께 AI가 적용된 골프코스관리 SW를 선보였다.

세미나 발표자로 나선 김규환 대표는 “IoT로 수집된 기상정보 등 골프코스의 모든 데이터가 코아인텍의 클라우드에 수집·저장되고,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엔진을 거쳐 골프코스관리 의사결정에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라고 소개했다.

김규환 대표는 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공과 실패 사례를 들면서 “골프코스관리에 필요하고 중요한 많은 데이터들이 버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모두 통합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관리 할 수 있는 골프코스관리 업무가 수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화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과 추측으로만 행해졌던 불확실성이 예측 가능해지고, 예찰이 가능해짐에 따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시사했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이상기상 현상으로 골프코스 관리에 따른 비용증가가 불가피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골프장도 이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 한국그린키퍼협회 관계자는 물론 실직적으로 골프코스를 책임지는 그린키퍼들도 코아인텍의 골프코스관리 솔루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솔루션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나 설치가 필요 없어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 가능하다.

둘째, 지도를 활용한 인포그래픽 대시보드 구성으로 한눈에 보다 쉽고 빠르게 코스 상태 파악이 가능하다.

셋째, 골프장은 대부분 산악지역으로 국지 기상 현상이 빈번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날씨예보를 참고했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이므로 조밀한 기상예측정보 및 단기 강우예측 데이터 실시간 제공으로 선제적 코스관리를 지원한다.

넷째, 고도화·다양화된 잔디생육 및 병해정보를 제공해 기후변화에 따른 계절별잔디병해종합관리가 가능하다.

다섯째, 실시간 자동 통보 기능을 통해 기상특보나 병해징후 발생 시 실시간으로 상황 전파 및 업무 지시가 가능하다.

한편, 가상화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모바일 인터넷 메시지 서비스 사업을 주력으로 해오던 코아인텍은 지난 해부터 기상사업을 등록하고 제조 및 관광레저 등 다양한 산업에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 9월에는 골프코스관리 전문기업 테크노그린과 업무협약을 통해 해솔리아컨트리클럽에 골프코스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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