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고향 북아일랜드 세계적 골프여행지 급부상
매킬로이 고향 북아일랜드 세계적 골프여행지 급부상
  • 민경준
  • 승인 2017.12.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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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 소속 작은 섬 북아일랜드가 고품격 골프 여행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세계골프여행기구(IAGTO)는 최근 북아일랜드 골프 관련 자료를 발표했다. 로리 매킬로이를 비롯해 대런 클라크, 그레엄 맥도웰 등 유명 골퍼를 배출한 지역이면서 세계적 명문 코스들이 많아 세계 골프 여행가들의 필수 여행지로 각광받는다는 것이다.

오는 2019년 로열 포트러시에서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이 역사상 2번째로 개최될 뿐만 아니라 톰 모리스가 설계한 로열카운티다운은 세계 100대 코스에 최상위권에 든다.

북아일랜드에는 올드 톰 모리스, 해리 콜트 등 골프 초창기와 클래식 기간에 이어 유명한 설계가들이 골프장을 조성했었다. 1898년에 해리 콜트가 설계한 로열포트러시는 챌린징한 코스 레이아웃으로 유명하다.

2009년에 개장한 포트스튜어드클럽은 지난 7월에 유러피언투어 메이저 오메가 시리즈인 두바이듀티프리아이리시오픈이 개최되어 스페인의 신예 존람이 첫 우승을 차지했었다.

늘어나는 골프 여행객 수요에 맞춰 북아일랜드 관광청은 관련 사이트(discovernorthernireland.com)를 통해 말론골프클럽, 벨리캐슬골프클럽, 캐슬록골프클럽, 갈곰캐슬골프클럽, 슬리브도너드리조트, 로에파크리조트 등 다양한 골프장 이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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