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개방 매년 수백명 찾아
차와 떡국 등 무료 제공 호평
아름다운 풍광으로 각광 받고 있는 순천만 인근 순천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종욱)이 새해 건강과 평화를 기원하는 일출 행사를 3년째 이어와 주목 받고 있다.
순천CC는 2018년 1일 오전 6시부터 전망이 가장 뛰어난 9번홀 티잉그라운드를 일반시민들에게 개방, 새 해 첫 일출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순천CC는 순천만을 비롯해 여수, 고흥 앞바다까지 훤히 보이는 확트인 전망으로, 이날 300여명이 해돋이를 만끽했다.
클럽은 새벽 추위를 대비해 장작불을 준비하고 떡국을 끓여 대접하고 있다.
또 새해 첫 날 무료라운드를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적립해 지역 골프인재육성장학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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