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윈터그린, 중부지사 설립 수도권 본격공략 선언
(주)윈터그린, 중부지사 설립 수도권 본격공략 선언
  • 이주현
  • 승인 2018.01.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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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지사 전국 네트워크 갖추고
‘골프 코스관리 전문 기업’ 도전장

농약·비료등 최고의 자재 개발 보급
코스관리 아웃소싱 자회사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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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관리 자재 및 아웃소싱 전문 (주)윈터그린이 12월22일 경기도 화성에 중부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코스관리 자재 및 아웃소싱 전문업체 (주)윈터그린(대표이사 정재원)이 본격적인 수도권 시장 진출을 알렸다.

윈터그린은 지난 12월22일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 중부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작물보호제 제조사, 코스관리 아웃소싱, 연구소 등 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윈터그린은 1999년 대동농약사로 출발해 2012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그동안 골프장 작물보호제, 각종 비료 등을 공급하고 코스관리 컨설팅 및 아웃소싱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왔다.

이번 중부지사 설립은 그동안 영남지역 비중이 높았던 사업영역을 수도권지역을 비롯해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최근 호남지사도 설립했으며, 향후 제주·경북지사를 추가해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원 대표이사는 “회사 설립 후 골프장에 좋은 제품들을 개발·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이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오랜 염원이었던 수도권 진출 및 전국 네트워크 구축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골프장 자재 공급과 컨설팅에 안주하지 않고 부분 및 토털 코스관리 아웃소싱, 각종 골프장 시공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왔다. 앞으로도 윈터그린은 ‘원스톱 골프장 관리 시스템’을 갖춘 전문업체로 골프장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부지사를 총괄하게 된 영업마케팅본부 조성칠 상무는 “농업 및 골프장 병해충 방제 교육 분야에만 30여년 몸담아 왔다. 수많은 골프장을 다니며 그린키퍼들을 만났고, 그들의 목마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그 갈증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윈터그린은 전국 영업망 구축 및 확대를 시작으로 골프장 자재와 더불어 코스관리 전문업체로도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농약, 비료와 같은 자재 공급은 무엇보다 시장 유통질서를 깨뜨리지 않는 영업으로 제조사와 고객의 신뢰를 지켜나간다는 원칙을 세웠다.

때문에 전국영업망 확보를 위해 무리한 확장보다는 전문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단계적 발전을 꾀한다는 목표다.

자재 컨설팅과 코스관리 아웃소싱 분야도 강화한다. 그동안 다수 골프장에 농약·비료 등을 전문으로 컨설팅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코스관리 환경에 맞는 자재를 개발하고, 코스관리 아웃소싱도 확대해 ‘골프장 원스톱 토털 관리’에 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윈터그린은 2016년 자회사 (주)제임스이엔지를 설립해 코스관리 부분 및 토털 아웃소싱, 조경식재공사, 코스 개보수공사 등을 전담하고 있다.

현재 아라미르CC 코스관리 아웃소싱과 용원, 정산, 에이원CC 등 부분방제 용역, 알프스CC 부분관리 용역 등을 맡고 있다.

정 대표는 “윈터그린의 새출발을 알리기 위해 이번 개소식뿐만 아니라 내년 1월 열리는 2018 KGIS에서도 대형부스와 다양한 이벤트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골프장 자재 및 아웃소싱 분야에서 전문성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는 기업을 위해 쉼 없이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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