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착공과 함께 공사가 중단됐던 경북 거창군 신원면 감악산CC(대중제 27홀) 조성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재개된다.
거창군은 2008년부터 착공과 공사중단, 사업인가 취소, 행정심판 등 우여곡절 끝에 사업시행자를 코리아신탁(주) 대표 최익종으로 변경하고 지난 1월12일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주)은 산지복구비 167억2000만원 예치와, 국내 대형 건설사인 SK건설을 시공사로 정하고, 공사비 500억원을 투입해 대중제 27홀 규모로 내년 3월 준공, 9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착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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