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GIS] “제품 선정부터 공급까지 확고한 원칙 우선”
[2018 KGIS] “제품 선정부터 공급까지 확고한 원칙 우선”
  • 이주현
  • 승인 2018.02.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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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윈터그린

중부지사 설립·전시회 대형부스 마케팅 광폭 행보
품질 검증된 제품만 취급…아웃소싱 사업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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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윈터그린(대표 정재원)은 올해 골프장 농약·자재 시장에서 가장 주목되는 업체다. 1999년 설립 이후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착실히 역량을 쌓아 올해부터 본격적인 전국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고, 코스관리 컨설팅 및 아웃소싱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화성에 중부지사를 설립하면서 수도권 시장 진출을 알린 윈터그린은 이미 설립된 호남지사에 향후 제주·경북지사를 추가해 전국 영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도 눈에 띈다. 중부지사 설립에 맞춰 수도권에서 열리는 2018 KGIS에 대형 부스를 차리고 관람객들을 맞는다.

윈터그린의 부스는 메이저 종합 장비업체 다음으로 커 농약·자재 업체에선 이례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규모다.

윈터그린은 제품 선정과 유통에 있어 철저한 원칙이 있다. 먼저 제품 선정에선 돌발적 기후현상에서 약효 및 약해에 대한 안정성, 데이터를 통한 검증된 효율성, 타 제품과 차별화된 특수성, 코스관리에 합리적인지를 검토하는 경제성 등이다.

유통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시장 유통질서를 깨뜨리지 않는 영업으로 제조사와 고객의 신뢰를 지켜나간다는 원칙이다. 때문에 무리한 확장보다는 전문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단계적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컨설팅 및 아웃소싱 분야도 강화해 자회사 (주)제임스이엔지를 설립하고 아웃소싱, 코스 및 조경 공사 등을 전담시켰다.

이러한 노력은 이미 성과를 거둬 현재 아라미르CC 코스관리 아웃소싱과 용원, 정산, 에이원CC 등 부분방제 용역, 알프스CC 부분관리 용역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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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GIS에서 주목해야 할 윈터그린의 제품으로 먼저 포시즌은 두 가지 신규 성분의 합제로 저항성 관리에 유리하고 약효기간이 길어 갈색잎마름병, 달라스팟 등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 올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썸머패치 방제에도 등록될 예정이다.

하누리는 광범위 치료 및 예방 효과가 우수하며 특히 춘고병과 라지패취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어피니트는 한지형 및 난지형 잔디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광엽잡초와 이끼 방제에 효과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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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용 토양개량제 후레쉬-S는 히노키치욜의 살균·방충 효과, 서리·냉해 보호, 고온기 그린 보습 및 뿌리활착 유도 등의 기능을 하며 드라이스팟 등 각종 병 예방에도 좋다.

히료겐은 천연 젤라틴 단백질 기능성제제로 잔디 생리장애 발생 시 응급처치와 냉·동해 등의 회복에도 뛰어나다.

기능성 비료 아미노겐은 신초성장 촉진 및 세력 회복에 좋고 뿌리 발달과 양분흡수도 촉진시킨다.

켈프그로는 캐나다 청정해역에서 채취된 천연 해조류 추출물질 함유로 뿌리발육과 매트형성에 탁월하다.

윈터그린 정재원 대표는 “중부지사 설립과 이번 KGIS 참가가 전국 모든 고객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건전한 경영철학과 확고한 원칙으로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윈터그린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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