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GIS] 골프장 농약·자재분야 글로벌 강자로 급부상
[2018 KGIS] 골프장 농약·자재분야 글로벌 강자로 급부상
  • 이주현
  • 승인 2018.01.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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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누보

KGIS 해외 파트너사 초대 글로벌 소통
자체 생산라인·영업망 해외진출 도전
급변 기후 맞춘 약제·기능성제제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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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향한 포석으로 2017 미국 GIS에 참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내달 텍사스 전시회에도 대형부스를 준비한다.


(주)누보(대표 김창균·이경원)는 최근 골프장 농약·자재 분야에서 가장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업체 중 하나다.

2007년 설립 이후 빠르게 전국 영업 네트워크 및 생산공장을 확보해 자체적으로 농업·골프장용 자재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코스관리 컨설팅 및 아웃소싱,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작물보호제 기업의 제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원제 계약을 통해 자체적으로 약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농업·골프장용 비료와 기능성제제도 직접 개발하고 있다.

또 적극적 홍보를 위해 KGIS 등 골프산업·농업·조경 관련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향한 포석으로 2017 미국 GIS에 참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KGIS도 단순한 국내 전시가 아닌 국제적인 소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해외 파트너사를 초대한다.

이를 위해 해외사업부와 연계해 중국, 대만, 이라크, 필리핀 등 11개국 22개 업체에 KGIS에 대한 안내 및 새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초청장을 보냈다.

누보가 공급하는 골프장 농약·자재는 매우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최근 코스관리 환경에 꼭 필요한 제품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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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스펙티클은 인다지플람을 주성분으로 하는 한국잔디 전용 발아전 처리제로, 일년생 화본과 및 광엽잡초에 효과가 우수하다. 적은 양으로도 탁월한 발아 억제력을 보이며, 토양 잔효기간이 길어 6개월 이상 약효가 지속된다.

토양 흡착도 빨라 48시간이 지나면 토양 내 이동성이 거의 없어 안전하며 호주, 미국, 일본 등에서 다양한 잡초에 등록돼 사용되고 있다.

쿼터백은 플루록시피르-멥틸을 주성분으로 하는 경엽처리제로, 한국잔디 및 켄터키블루그래스 내 광엽잡초 방제에 안전하고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또 켄터키블루그래스 내 벤트그래스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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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에이드는 최근 이례적인 고온으로 피해를 입은 골프장들이 주목해야 할 제품으로, 고온기 켄터키블루그래스, 한국잔디, 벤트그래스에서 발생하는 황화현상을 개선하는 아미노산 제제다.

제품에 함유된 L-α 아미노산이 생육에 부적합한 환경에 처한 잔디 생리활성을 증대시켜주고, 킬레이트된 EDDHA-Fe가 빠르게 흡수돼 엽색을 증진시켜 준다.

스콜에이드는 잔디 전용 비이온성, 무독성 계면활성제로 우수한 토양 수분 침투력으로 고온 스트레스를 개선해준다.

터프오아시스는 잔디 전용 바이온성, 무독성 습윤제로 토양 내 수분 이동 촉진 및 수분 보유력 증대로 잔디 위조현상을 막고 고온기 잔디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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