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
연 R&D 1조5000억원 이상…오리지널 원제·제형 기술 보유
래스모맥스, 생장조정제 시대 열어…관리 정보도 지속 지원
신젠타는 ‘식물의 무한한 잠재력을 우리 생활에서 활용한다’는 목표 아래 작물보호제 부분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글로벌 전체 매출 약 15조원(2016년 기준), 연간 연구개발비 약 1조5000억원 이상, 연구 인력 5000명 이상, 90개국 2만8000여명 직원 등의 수치에서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신젠타는 작물보호제 분야에서 다양한 원제 및 제형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안전하면서도 효율적 약제 공급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잔디와 골프코스 관리에 있어 기후 등 변화하는 환경을 감지하고 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는 등 고객을 위한 사후관리도 지속하고 있다.
이처럼 작물보호제에 대한 모든 기술과 체계를 보유한 신젠타는 2018 KGIS에서 오리지널 작물보호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오리지널 작물보호제는 10년의 시간과 약 2800억원을 투자해 개발된 원제성분을 기준으로 생산돼 최초 특허권을 확보한 제품으로 화학적, 생물학적 안전성이 검증됐다.
이 과정에서 원제물질 개발(발견), 각종 시험을 통한 데이터 확보, 독성 및 환경 영향 시험 등 다양한 연구개발 및 시험이 진행된다.
이렇게 개발된 원제는 안전성이 검증된 최적의 물, 보조제, 거품방지제, 살생물제, 부동액, 침전 방지제 등의 조합과 최적 제형, 시험 등 다양한 기술이 조합돼 하나의 오리지널 제품으로 개발되어 100% 안전한 제품만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때문에 신젠타가 개발한 오리지널 원제 및 약제는 생산기술, 장비, 연구, 시험 등 모든 면에서 월등하며 무엇보다 모든 과정이 철저하게 검증되고 효과 및 환경영향 등에 대한 데이터가 풍부하다는데서 철저하게 차별화되고 있다.
래스모맥스에 적용된 맥스(MAXX) 제형은 잔디 안전에 최적화됐으며 입자가 매우 작고 침전물과 거품이 없으며 고체로 변하지 않아 안정성이 높다. 또 식물체내로 제품 흡수를 향상시키고 다른 제품과 혼용도 용이하다.
실제로 신젠타가 호주 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래스모맥스와 제네릭 생장조정제를 비교 시험한 결과 효과, 균일성, 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래스모맥스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원제를 사용해도 신젠타의 최적화된 제형을 적용한 제품이 우수한 효과를 낸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래스모맥스는 잔디 생장을 최대 8주까지 조정할 수 있어 예지 횟수가 대폭 감소하고, 잔디 및 뿌리 밀도 상승 등의 효과가 있다.
기존 제품보다 약효 기간도 대폭 늘어났고, 가뭄 스트레스 극복과 잔디 품질 유지에도 큰 도움을 준다.
잔디전용 색물촉진제 스티제라는 유기영양물질인 고농도 동물성 아미노산이 주성분으로 잔디 생육을 책임진다.
스트레스 완화 물질인 프롤린과 글리신, 알라닌, 글루타민, 라이신 등 엽록체 합성 및 식물 면역체계 향상에 도움을 주는 물질도 함유됐다.
이밖에도 각종 잔디피해를 치료하는 작물보호제가 분야별로 완벽하게 라인업돼 있다.
세계적으로 널리 선호되는 제초제 탑건은 화본과 및 광엽 잡초에도 넓은 방제 스펙트럼을 갖고, 모뉴먼트는 난지형 잔디에 발생하는 잡초를 적은 양으로도 효과적으로 잡아낼 수 있다.
살충제 플래그쉽은 골프장 최대 해충인 굼벵이류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면서도 여타 동물 및 곤충에는 피해가 적고, 특히 냄새가 없어 사용하기 최적이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