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GIS] 모어류 플랫폼 통합 유지보수 효율성 높여
[2018 KGIS] 모어류 플랫폼 통합 유지보수 효율성 높여
  • 이계윤
  • 승인 2018.02.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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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원양행 / 드림필드

작업차·시약차·에어레이터 등 각종 신모델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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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원양행(대표 이광)과 드림필드(대표 조진근)는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글로벌 코스장비 브랜드 제이콥슨을 오랫동안 공급해 왔다.

제이콥슨은 모어류 장비의 플랫폼을 통합하는 혁신을 진행 중이다. 기존 3갱 릴모어, 3연 로터리모어 등을 중형 플랫폼으로 통합해 3갱·5갱 모어, 3연 로터리모어, 슬라이드시프트 시스템으로 출시한다.

또 기존 5갱·7갱 릴 및 로터리 모어는 대형 플랫폼으로 통합된다. 통합 플랫폼에는 3륜 외 4륜 구동방식도 선택할 수 있고 하이브리드 방식도 추가된다.

이러한 플랫폼 통합으로 탄생한 신형 장비가 3갱 모어 TR330·TR320이다. 기존 Tri-King과 TR3의 후속 모델로 플랫폼 공유율을 18%에서 75%까지 끌어올렸다. 표준화된 부품을 사용·공유하는 만큼 부품 관리 및 정비성이 크게 향상됐다.

검증된 구보다 24.8마력 티어4 파이널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26인치 또는 30인치 커팅유닛을 선택할 수 있다. 시트 후면 고성능 쿨링팬은 효율적인 공기 흐름을 만들고 엔진후드 뒷면에 예지물이 붙는 것을 방지한다.

TR320은 커팅유닛을 수직으로 상승시킬 수 있고 전자·전기장치를 최소화해 정비포인트를 줄였다. TR330은 전자식 제어시스템이 적용돼 자가진단 기능,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장비 상태 및 오류를 확인할 수 있다.

TR330과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출시된 3연 로터리모어 AR331은 어댑티 시프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는 커팅유닛을 좌우로 움직일 수 있어 티잉그라운드나 벙커 주변 작업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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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다목적 작업차 트럭스터 XD와 이를 기반으로 한 시약차 스프레이텍 XP도 주목된다. 트럭스터 XD는 37km/h의 주행속도(가솔린엔진)와 10개 기어비로 정밀한 속도 및 토크로 작업할 수 있으며, 최대 1614kg의 적재능력과 0.65㎡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스프레이텍 XP는 최대 1136리터 탱크 용량을 지원하며 탱크 내 교반 기능이 뛰어나다. 스프레이 컨트롤러로 Raven Envizio ProⅡ를 적용하면 GPS 매핑 시스템이 지원돼 효율적이고 정밀한 분사로 약제를 절약할 수 있다.

신형 페어웨이 에어레이터 GA600은 언듀레이션에도 탁월한 작업 품질을 자랑하고, AerStrike 4 타인 부착 시스템은 최적 간격과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통기 효과를 향상시킨다.

관개시스템 레인버드, 이지고 골프카 리튬배터리 모델 E-Z-GO Freedom RXV ELiTE 등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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