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GIS] 강력 파워와 앞선 기술력으로 작업능력 극대화
[2018 KGIS] 강력 파워와 앞선 기술력으로 작업능력 극대화
  • 이주현
  • 승인 2018.02.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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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터트레이드(주)

5갱 모어 8900A 최대 330cm 예지폭 작업시간 절감
다양한 작업기 부착 작업차·프론트모어 활용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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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테트레이드(주)(대표이사 이동현)에게 2018년은 여러모로 뜻 깊은 해다. 1998년 회사 설립 이후 존디어 코스장비와 인연을 맺은지 20년째가 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내 골프장들과 꾸준히 소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올해 20주년과 2018 KGIS를 기점으로 또 한 번 도약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전시회에서 국제인터트레이드와 존디어는 능률과 효율성이 뛰어난 코스장비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이는 코스관리 비용 절감과 인력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시기에 어느 때보다 장비의 작업능력과 효율성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부합하는 가장 대표적 모델이 신형 5갱 페어웨이모어 8900A다. 최대 330cm의 작업폭으로 어느 장비보다 짧은 시간에 예지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예전 7갱 모어급 작업폭을 지니면서도 앞쪽에서 끝선 확인이 가능해 빠르면서도 정밀한 줄내기 작업이 동시에 가능하다. 이로 인해 뛰어난 작업품질을 내면서도 생산성은 극대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유지관리가 간편해짐과 동시에 비용까지 대폭 줄었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부품과 제어장치로 많은 부품 및 정비포인트를 없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먼저 기존 코스장비에 많이 쓰였던 노출형 디스크 브레이크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부 밀폐형 습식 디스크 브레이크로 바뀌어 122개의 부품이 줄어들었다.

트랙터에서 처음 도입돼 모어까지 적용된 전자식 유압제어 기술은 기존 방식에 비해 90여개 이상의 부품 및 정비포인트를 줄였다.

8900A와 마찬가지로 존디어 갱모어는 이동 및 릴 구동 시 2개 이상의 유압탱크와 필터를 쓰는 다른 모어들과는 다르게 이를 하나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오일 및 필터를 한 번씩만 교체하면 된다.

이처럼 총 200여개 이상의 부품이 없어지면서 정비시간과 유지비용도 줄여줘 장비의 투자자본 수익률(ROI)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국제인터트레이드는 신형장비 외에도 기존 장비에 더해 활용성을 높이는 장비 옵션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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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디어 코스장비 최고 인기 품목 중 하나인 다목적 작업차(2020A, 2030A)에는 원거리 수목방제기와 관주기를 장착할 수 있다.

수목방제기는 존디어 작업차에 장착돼 기존 방제장비가 중량 문제 등으로 코스 내 진입이 어려웠던 벽을 깨뜨렸다. 이로 인해 페어웨이 및 러프에 진입해 최적 위치에서 코스 조경수목 끝까지 약제 살포가 가능하다.

관주기는 기존 3륜 관주기의 기능을 작업차에 올린 것으로 4륜의 안정성과 500리터 대용량 탱크로 작업 능률이 향상됐다. 이밖에도 존디어 작업차에는 시약기, 배토기, 비료살포기, 에어블로워 등 다양한 부착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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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다목적모어 1585는 브러쉬, 블로워 등을 장착해 제설용 장비로 많이 사용됐으나 플렉스 5데크, 진동 에어레이터 등 새로운 부착장비가 선보여 활용성을 더 높였다.

국제인터트레이드는 코스장비 외에도 폰드 관리 제품과 관제 시스템도 눈여겨봐야 한다. 디퓨저 시스템과 같은 폰드 관리 라인은 코스관리에서 까다로운 영역인 폰드를 쉽고 깨끗하게 만들고자하는 골프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이병철 부사장은 “지난 20년간 골프장과 코스관리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달려왔다. 올해는 장비 생산성과 효율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적합한 제품들을 갖추고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품질·경제성 높은 국산 골프카의 자존심

8년간 130여개 골프장 7000대 이상 공급
삼성 리튬배터리·사용자 편의기능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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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골프카 에이프로는 전국 130여개 골프장에 7000대 이상 납품실적을 자랑하며 국산 골프카의 자존심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국제인터트레이드가 올해로 8년째 공급하고 있는 에이프로(APRO)는 해마다 꾸준한 판매실적을 올리며 ‘국산 골프카의 자존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130여개 골프장에 7000대 이상 납품됐으며, 올 해는 1000대 이상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프로는 개발부터 제작까지 모두 국내에서 이뤄져 품질이 뛰어나면서도 부품 비용 및 공급이 원활해 경제성이 좋은 골프카로 명성이 높다.

때문에 남부, 남서울, 신안그룹, 골드·코리아, 롯데그룹 골프장 등 명문 골프장에 다수 납품돼 브랜드파워와 신뢰를 높이고 있다.

골프카 배터리의 대세가 된 리튬배터리는 에이프로에도 장착되고 있다. 삼성SDI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이프로에 완벽하게 안정화돼, 공급 이후 지난 5년간 아무런 사고 없이 사용되고 있다.

삼성SDI 리튬배터리는 에이프로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아 미국 골프카 이지고(E-Z-GO)에도 납품되고 있다.

삼성SDI 리튬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보유해 기존 배터리 방식과 같은 부피와 무게로 구성해도 3~5배 높은 용량과 에너지를 구현할 수 있으며, 충전 반복 시 전체 용량이 감소하는 ‘메모리 효과’도 없다.

운전 및 탑승자를 위한 편의 기능은 동급 최고라 자부하고 있다. 5인승 골프카 최대 수준의 전면부 수납공간과, 12V 전원터미널은 차량용 충전기를 이용해 휴대폰 충전을 할 수 있다.

후면부 다목적 사물함은 밀폐식으로 캐디 소지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넓은 시트는 앞뒤 모두 열선기능이 적용됐다.

정비도 간편해 문제가 발생하면 알람 램프가 켜지고, 대시보드 진단시스템은 간단하게 열어 케이블과 노트북 연결로 점검할 수 있다. 배터리커버와 리어바디는 각각 4분할돼 원하는 부위만 탈착 및 교체가 가능해 정비시간이 단축된다.

송·수신기, 마그넷센서, 가드엠프, 모터컨트롤러 등 에이프로의 전장품은 모두 제조사인 디와이(옛 동양기전)가 생산해 자체 테스트를 거쳐 품질을 보증하며 빠른 A/S 대응이 가능하다.

국제인터트레이드는 수도권, 영호남, 제주 지역 A/S 센터에 전문인력을 상주시키며 오랫동안 에이프로 및 존디어 장비를 취급하며 쌓은 기술과 노하우로 최상의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KT 카트관제 시스템은 KT의 검증되고 안정적 유무선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카트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단말기를 통한 광고, 이벤트, 식음료 메뉴 노출 등 추가 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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