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복합레저시설 재개
김해 복합레저시설 재개
  • 민경준
  • 승인 2018.03.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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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1277억 투자 골프장 등 곧 착공

27홀 골프장 등이 포함된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이 재개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05년 김해서부권을 개발해 동서의 균형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진례면 송정리 일대 367만 1,000㎡에 그린벨트개발을 해제해 명품 복합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군인공제회는 지난 2005년 부터 이 사업에 참여했지만 군인공제회 자회사 ㈜록인과 대우건설등이 건설시공권 문제로 이견을 보이면서 사업추진이 표류됐다.

이 결과로 김해시가 2015년 12월 시공권자인 ㈜록인에 민자사업지정 취소 처분을 했다.

이에 부당하다고 군인공제회는 김해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패소한데 이어 2심에서는 승소, 지난해 5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 등을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한 결과 군인공제회에 시공권이 있다는 결정을 내려졌다.

군인공제회는 지금까지 부지매입비, 준비금등으로 1860억원을 투자한 상태이며 올 상반기 중 이사회를 거쳐 김해시에 사업비 1277억원을 투자하는 확약서 등을 제출한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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