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감동서비스에 반한 북한응원단 “또 만나요”
블루원 감동서비스에 반한 북한응원단 “또 만나요”
  • 이계윤
  • 승인 2018.04.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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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19일 동안 250여명 머물러
블루원 인제스피디움 완벽 서비스 호평
 

“우리는 하나, 북측 응원단을 환영합니다”

지난 2월7일, 강원도 블루원 인제스피디움이 후끈 달아올랐다. 바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로 방한한 북한 응원단과 기자단, 태권도 시범단의 방문이 이뤄진 것.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15년 만에 방한한 북한 응원단과 기자단, 태권도단 250명은 2월7일부터 25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 투숙했다.

블루원 인제스피디움을 비롯해 경주, 용인, 상주 사업장의 우수 셰프와 직원들은 설연휴도 반납하며 최상의 서비스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이러한 직원들의 서비스에 감동한 북한 응원단이 직원들을 위한 감사 공연도 열었다.

한편 인제 스피디움 운영사인 블루원 윤재연 사장은 연이은 야근과 휴일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잘 눈에 띄지 않는 작업 현장까지 일일이 찾아다니며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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