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 특화된 LED 조명···야간골프가 더 즐겁다
골프코스 특화된 LED 조명···야간골프가 더 즐겁다
  • 이주현
  • 승인 2018.04.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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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신이앤비

자체개발 ‘맥시머라이트 LED’
수명 10년 보증 품질 자신감

세계 최초 초협각 렌즈 공법
설치 골프장 야간 골퍼 호평

(주)화신이앤비는 자사가 개발한 고효율 저소비형 LED 조명 ‘맥시머라이트(MAXIMALIGHT)’를 공급해 골프장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인천그랜드(18홀/사진), 에머슨(27홀), 파주(18홀), 필로스(18홀)CC 등에 공급돼 있다.
(주)화신이앤비는 자사가 개발한 고효율 저소비형 LED 조명 ‘맥시머라이트(MAXIMALIGHT)’를 공급해 골프장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인천그랜드(18홀/사진), 에머슨(27홀), 파주(18홀), 필로스(18홀)CC 등에 공급돼 있다.

골프장 조명 시장의 현재 화두는 단연 ‘LED’다. 높은 효율과 긴 수명으로 기존 방식을 압도하며 대세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골프장용 LED 조명이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용 조명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과 실적을 쌓은 업체가 차별화된 제품으로 골프장 조명시장에 도전장을 던져 화제다.

(주)화신이앤비(대표 선윤관)는 자사가 개발한 고효율 저소비형 LED 조명 ‘맥시머라이트(MAXIMALIGHT)’를 공급해 골프장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코스 지역마다 맞춤 적용할 수 있게 다양한 렌즈 각도를 보유하고 있어 균일한 조명 품질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인천그랜드(18홀), 에머슨(27홀), 파주(18홀), 필로스(18홀)CC 등에 공급돼 있으며 도입 골프장들은 에너지 절감 및 내장객 증가에 따른 경영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

골프장 조명에서 LED 방식 장점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기존 방식으로 많이 채택된 메탈할라이드(이하 MH)보다 40% 이상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고, 수명도 길어 유지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준다. 또 탄소 배출량 감소로 정부 친환경 정책에도 대응한다.

여기에 맥시머라이트 골프장용 LED 조명은 수명에 대한 자신감으로 10년을 보증하며, 조도 향상으로 시인성 증가, 코스 운영시간 증가에 따른 매출증대 등의 효과가 뚜렷해 차별화되고 있다.

화신이앤비에 따르면 이는 세계 최초 초협각 렌즈 개발로 조사각의 다양화를 실현, 현장조건에 부합하는 최적 환경을 만들어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하고 긴 수명도 보증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맥시머라이트 LED의 성능과 다양성으로 티잉그라운드(100/150/200lx), 페어웨이(80/100/150lx), 그린(200/250/350lx) 등 코스 지역별로 조도를 상황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실제로 인천그랜드CC에 설치한 결과 기존 방식의 조명이 평균 조도 76lx, 소비전력 1000W였던 것에서 맥시머라이트 LED 도입 후 평균 조도 203.5lx, 소비전력 400W로 개선돼 조도는 167% 상승하면서 전력은 60% 절감할 수 있었다.

맥시머라이트 LED는 기존 골프장 조명으로 많이 쓰인 MH 방식에 비해 모든 비교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 1000~2000W가 필요했던 소비전력이 400~800W로 줄었고, 광효율도 80~90lm/W에서 120lm/w로 늘었다.

가장 큰 차이 중 하나인 수명은 6000시간에서 50000시간으로 8배 이상 늘었다. 또 2000시간이 지나면 광량이 70%로 저하됐던 MH와는 달리 수명 내 광량 변화가 거의 없다.

수은이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RoHS 규격에 적합하고, 0.1초 순간점등이 가능해 5~10분정도 걸리던 MH에 비해 즉시 점등이 가능하다.

램프 발열온도도 390도에서 65도까지 낮아졌다. 특히 여름철 골프장 조명은 날벌레가 모여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맥시머라이트 LED는 날벌레는 모이게 하는 자외선 파장이 없고 가시광 파장대역만을 발산해 날벌레 유인성을 최소화했다.

조명 본체 설계도 차별화했다. 알루미늄 판재 구조로 설계돼 경량화와 동시에 자연 순환 공기 냉각 방식의 방열구조로 뛰어난 방열효과를 보인다.

이로 인해 LED 모듈 수명이 연장되고 본체 사이즈도 콤팩트해졌다.

LED 모듈은 검증된 고품질 Cree사 제품을 채택하고 다양한 렌즈각 호환 구조로 폭넓은 배광을 구현한다. 안티-글레어(Anti-Glare) 반사판 구조는 눈부심 억제를 극대화하면서 광 손실을 최소화해 최대 광효율을 실현한다. 또 각 렌즈부 외곽에 공기순환을 위한 틈을 만들어 바람 영향을 최소화했다.

세부 모델은 사양에 따라 FL400S(400W), FL600S(600/750W), FL800S(800/1000W) 등으로 나뉜다. 모든 모델에 다양한 배광각(7/13/20/30/40도)을 적용할 수 있어 코스지역 및 용도에 맞춘 조명 연출이 가능하다.

화신이앤비는 조명 환경에 맞춘 제품 설계뿐만 아니라 골프를 이해하고 골프장의 운영철학을 반영한 시공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골프장 조명은 무조건 밝기만한 것이 아니라 주간처럼 편안한 느낌으로 라운드할 수 있는 분위기 연출이 중요하다.

따라서 밝기 정도에 따라 골퍼가 볼을 시야에서 놓치지 않으면서 얼마나 편안한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 조명을 설계해야 한다.

또 도입 골프장의 운영철학과 수익 창출 전략에 따른 조명 설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티잉그라운드, 페어웨이, 그린 등 각 코스지역별 적정 조도를 조사하고 여기에 환경적 특성(기후 및 지형, 해충 등)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화신이앤비 선윤관 대표는 “맥시머라이트 LED는 지금까지 어떤 현장 검증에서도 다른 조명과 비교우위를 보이며 그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며 “LED라고 해서 모두 같지 않다. 설계부터 현장을 고려하고 이에 맞춘 기술과 제품을 사용했는지 꼼꼼히 따진다면 골프장 LED 조명의 정답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조명 기술·실적 탄탄한 조명·에너지 전문기업

화신이앤비는?

화신이앤비는 1996년 설립돼 산업용 조명 시스템 제조 및 공급을 2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 LED 조명 사업을 시작해 2016년 세계 최초로 초협각 골프장 전용 조명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LED 조명 외에도 무전극조명과 태양광 및 ESS 등 사업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저비용·고효율 극대화와 저탄소 산업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꾸준한 기술개발과 혁신을 인정받아 2006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 선정됐으며, 2008년 ISO9001 및 ISO14001 등록 인증을 받았다. 2010년에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에, 2014년에는 신재생 에너지 설비·설치 전문기업에 등록됐다.

고효율·고출력 램프 제조 등 조명설비에 대한 다수의 특허와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산업조명 분야에선 대우자동차, LG전자,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제일모직 등 다수 대기업 납품실적을 올렸으며 2014년 백만불수출의탑 수상 등 해외 수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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