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작업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제이콥슨 트럭스터 XD
다목적 작업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제이콥슨 트럭스터 XD
  • 이주현
  • 승인 2015.06.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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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슨 다목적 작업차 '트럭스터 XD' 출시
2륜·4륜 동급 최고파워·우월한 적재량 자랑
경사지에서도 지면접촉 없이 편리하게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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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슨의 2015년 신형 ‘트럭스터 XD'는 기존 작업차 모델보다 성능, 외관, 기능을 우월하게 업그레이드해 동급 최대 파워 엔진과 최고의 적재능력을 보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글로벌 코스관리장비 브랜드 제이콥슨이 완전히 새로워진 다목적 작업차를 선보였다.

제이콥슨은 지난 2월 2015 GIS에서 런칭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2015년 신형 ‘트럭스터 XD(TRUCKSTER XD)’를 국내 시장에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작업차 모델보다 성능, 외관, 기능을 우월하게 업그레이드해 동급 최대 파워 엔진과 최고의 적재능력을 보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륜 및 4륜 구동 선택이 가능한 트럭스터 XD는 24.8마력 구보다 디젤엔진과 32.5마력 구보다 가솔린엔진을 장착하고 71.5Nm의 강력한 토크(디젤엔진)로 모든 지형에서 탁월한 주행성능을 보장한다.

37km의 동급 최고 주행속도(가솔린엔진)를 자랑하며 10개 기어비로 원하는 속도와 적절한 토크로 작업할 수 있다.

적재능력도 뛰어나 두께 2.66mm의 스틸로 제작된 적재함은 최대 1614kg까지 실을 수 있으며 0.65㎥의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테일게이트의 상하단을 개방할 수 있어 편리하고, 168cm 적재폭으로 페이로더로 배토사를 상차해도 모래가 흐르지 않는다.

구동성능에 걸맞는 브레이크도 갖췄다. 10.7인치 대형 디스크브레이크는 뛰어난 제동력을 발휘하고, 브레이크 없는 트레일러를 최대 997kg까지 견인할 수 있다. 자동차와 같은 레버식 주차브레이크도 장착했다.

전자식 디퍼렌셜 락은 케이블이나 링케이지 없이 전자식 스위치로 디퍼렌셜을 고정해 좀 더 큰 구동력이 필요한 경사지나 눈길 위에서 유용하다. 간단한 스위치로 작동하기 때문에 레버식에 비해 편리하고 케이블 및 링케이지 조정이 필요없다.

26도의 프런트 범퍼각은 경사지 진입시 차체 하부와 지면의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언듀레이션 지형에도 자체와 지면의 접촉 없이 자연스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차체 유압시스템과 분리된 보조 유압시스템은 독립운영으로 유압유 교환주기를 늘려주고 2500psi, 9.5gpm으로 여유 있고 파워풀한 작업을 지원한다.

좌석은 좌우거리, 시트간격, 핸들-등받이 거리 등을 모두 타사모델보다 넓게 해 편안하고 넉넉한 탑승공간을 제공한다. 4륜구동 옵션과 대형타이어는 안전하고 여유 있는 구동력을 뒷받침한다.

유지보수도 편리해졌다. 스틸 유압배관을 적용해 유압유 누유 위험이 줄었고, 필터류 접근을 용이하게 해 점검편의성이 높아졌다. 또 별도 공구가 없어도 라디에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 쉽게 유압오일 쿨러를 청소할 수 있다.

제이콥슨 프로덕트 매니저 크리스 폭스는 “트럭스터 XD 개발에 앞서 우리는 수백명의 코스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다목적 작업차에 무엇을 원하는지를 조사했다”며 “모든 코스관리자들이 더 많은 적재용량, 구동성능, 편의성을 원했다. 개발기간 동안 끊임없는 현장 테스트와 피드백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장비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원양행 이재윤 대표는 “트럭스터 XD는 코스관리자의 작업을 쉽게 하고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이 다목적 작업차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 서원양행(032)663-0033 드림필드(055)334-7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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