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OA 인터넷 마케팅 특강 3] 카테고리는 물흐르듯 자연스런 구조로 짤 것
[NGCOA 인터넷 마케팅 특강 3] 카테고리는 물흐르듯 자연스런 구조로 짤 것
  • 이주현
  • 승인 2018.05.10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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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탄탄한 콘텐츠만으로는 홈페이지가 제대로 효과적일 순 없다. 사이트를 쉽게 탐색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내비게이션(Navigation)은 사용자가 사이트를 이동하는 방식으로, 다음과 같은 요소를 통해 수행된다.

-내비게이션 바: 콘텐츠 최상위 카테고리에 대한 링크 모음이다. 보통 홈페이지 메인 상단부분에서 볼 수 있는 카테고리 모음을 가리킨다.

-추가 정보 링크: 특정 카테고리(예를 들어 ‘이벤트 더보기’ ‘특별 혜택 더보기’)에 대한 전체 콘텐츠 페이지를 방문자에게 안내하는 짧은 헤드라인 아래 링크다.

-브레드크럼즈(Breadcrumbs):페이지 상단에 사이트 구조 내 현재 페이지 위치를 나타내주는 일련의 텍스트로 표시된 웹언어를 뜻한다. 원래 빵부스러기를 뜻하는 이 단어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서 지나온 길을 알기 위해 떨어뜨린 빵부스러기에서 따온 것으로, 방문자가 사이트에서 방문한 섹션이 어딘지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방문자가 홈페이지 메인을 본 다음 이벤트 목록 페이지를 보고 9월20일 이벤트 세부 정보가 있는 페이지를 탐색하면 페이지 상단에 ‘홈>이벤트>9월20일’과 같은 형식으로 탐색 경로가 표시된다.

사이트 구조를 계획하고 디자인할 때 다음과 같은 내비게이션 원칙을 새겨두는 것이 좋다.

1)심플함을 유지할 것: 제공하는 콘텐츠가 많을수록 그 것을 구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용가능한 모든 내비게이션 요소에 대해 생각하고 사이트에서 방문자가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위치를 명확히 해야 한다.

2)카테고리 구조를 따를 것: 콘텐츠를 카테고리 계층 구조에 따라 그룹으로 구성해 방문자가 사이트를 돌아다니는데 도움을 줘야 한다. 보통 메인 카테고리, 서브 카테고리, 상세 페이지 등 세단계로 구성한다.

사이트 모든 요소는 10개 이하(7~8개가 이상적) 메인 카테고리로 그룹화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메인 카테고리는 10개 이하(7~8개 이하가 이상적)의 서브 카테고리를 가져야 한다. 두 카테고리에 속하는 상세 페이지는 개수 제한이 없다.

방문자가 우리 사이트에서 내릴 결정들을 생각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각 카테고리를 계층화해 메인-서브-상세로 자연스럽게 흐르게 해야 한다.

3)일관성 유지:일관된 사이트 탐색이 가능하면 한번 방문해도 더 많은 클릭수와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내비게이션 구조가 페이지마다 바뀌지 않게 한다.

예를 들어 메뉴 바가 수직형태로 메인 페이지 왼쪽에 위치하고 있으면 모든 페이지에서도 같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

4)브레드크럼즈 흔적을 남길 것: 방문자는 사이트를 탐색하다 쉽게 길을 잃어버리거나 혼란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브레드크럼즈를 남겨 방문자가 현재 페이지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사이트 내 검색

검색은 요즘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이뤄지는 행위다. 사이트 내 검색은 방문자가 용어나 구문을 입력하고 우리 사이트에서 해당 검색에 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 검색창이다.

구글, 네이버, 다음과 같은 검색 엔진은 해당 검색에 대한 최대한 많은 정보를 보여주지만, 사이트 내 검색은 우리 사이트 내에서의 검색 결과만 보여준다는 데서 차이가 있다. 사이트 내 검색을 통해 방문자는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고 사이트에 더 오래 머물게 된다.

검색에 대해 효과적인 결과를 제공하면 검색자를 구매자로 전환시켜 이익을 취할 수도 있다.

검색 기술은 자체적으로 효과적인 검색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는 자원이 없다면 업계에서 검증된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구글, 네이버, 다음과 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검색 솔루션은 업계 최첨단을 달리는 기술로, 대부분의 경우에서 자체 개발 검색 솔루션보다 월등한 능력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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