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너스·블루원용인·블루원상주CC등을 운영중인 (주)블루원(사장 윤재연)은 반부패 청렴기업 실현을 위해 지난 5월5일 전 사업장에 대해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전 직원 윤리규범실천서약서와 협력사의 청렴이행각서를 제출받는다.

블루원 관계자는 “윤리경영 목표는 투명하고 윤리적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이를 통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함에 있다”고 밝혔다.

블루원에 따르면 대외적 기업 이미지 향상과 신뢰 증대는 이윤창출로 이어질 것이며, 대내적으로 임직원 자부심과 동기 증대를 통한 근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원이 이같은 윤리경영을 추진하는 것은 현 사회가 기업에 대한 투명성을 그 어느때 보다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 내부 환경은 서비스업 특성상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해 글로벌한 기업문화 정립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 규정에 윤리헌장과 윤리강령, 윤리규범실천 예규를 포함한 윤리규범을 제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사항으로 업무상 이해관계자와는 어떠한 물품과 금전에 대한 수수와 수혜가 금지된다.

윤리헌장은 블루원 윤리경영에 대한 기본적 가치관과 신념 및 이해관계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명시했다.

또 윤리강령은 임직원 행동 원칙 및 기본 방향을 명시하고 이해관계자와 관계를 기술했다.

윤리규범실천예규는 윤리규범 실천을 위한 세부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기준과 용어 정의 및 금품, 선물, 금전거래 외 각종 수수/수혜 금지사항을 명시하고 블루원은 윤리규범을 강력하게 이행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윤리규범실천서약서와 청렴이행서약서에 서명하는 행사를 통해 실천의지를 담았다.

제도적으로 다양한 실천방안을 시행하고 이를 어길 시 내부 신고제나 외부 협력사와의 신고체계를 운영해 강력한 제재를 취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내부 신고제를 유지, 그룹웨어의 익명 제보와 고충신고함 등도 마련된다. 자기신고제를 채택해 금품, 향응, 선물, 편의 수수에 대한 자진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블루원 윤재연 사장은 “윤리경영이 정착되면 거래처 업무만족도와 업무성과 그리고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며, 임직원 스스로가 자부심을 갖게 되어 품격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