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국내대회 무관의 한을 KLPGA 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풀었다. 박인비는 20일 빠른 그린으로 유명한 라데나GC(네이처·가든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아림(23)을 1홀차로 제치고 생애 첫 KLPGA투어 대회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우승상금 1억7500만원과 3500만원 짜리 소형 굴삭기를 부상으로 받았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계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