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되는 신형 코스관리 장비
주목되는 신형 코스관리 장비
  • 이주현
  • 승인 2018.06.04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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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갱신·제설···'필드위 맥가이버'

존디어 1580

다양한 어태치먼트로 사시사철 활용
강력한 작업능력에 관리·정비도 편리

존디어는 하나의 장비에 여러 어태치먼트를 부착해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신형 다목적 프론트모어 ‘존디어 158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스위스 아미 나이프(일명 맥가이버칼)’처럼 다양한 어태치먼트로 사시사철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봄·여름·가을에는 로터리모어, 에어레이터, 에어블로워 등을 부착해 예지, 통기, 정리 작업 등을 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제설 블로워, 블레이드, 브러쉬 등을 장착해 제설작업에도 사용할 수 있다.

모어 본체는 강력한 38마력 디젤엔진이 장착됐으며, 최고속도 24km/h로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또 존디어만의 디자인은 엔진부, 오일 및 필터, 라디에이터 등에 대한 정비를 용이하게 하며 내부 습식 디스크 브레이크도 관리 및 정비가 편리하다.

주요 어태치먼트를 살펴보면 로터리데크는 순방향 라디에이터로 작업 시 발생하는 먼지 및 열기가 운전석으로 유입되는 것을 감소시키며, 데크를 90도로 세워 밑날 교체가 쉽다.

플렉서블 로터리데크는 254cm의 넓은 작업폭을 제공하며, 표면을 따라 추종하는 플렉서블 데크로 굴곡이 심한 지형에도 잔디 손상 없이 예지가 가능하다.

에어블로워는 제어용 유선 리모컨을 하단부에 부착해 사용이 편리하며, 독립된 노즐 회전 모터를 채용해 360도 노즐 회전이 가능하다. 에어레이터는 진동식으로 지표면을 흔들어 주면서 작업해 답압지형에 사용 시 최상의 효과를 보이며, 관수 및 시약 효과도 극대화시켜준다.

제설 블로워는 활송장치가 180도 회전해 원하는 방향으로 눈을 보낼 수 있으며, 우레탄 스키드슈 장착으로 잔디손상을 최소화한다. 제설 브러쉬는 내구성이 강한 폴리프로필렌 웨이퍼 및 스틸 강모를 채용했다.

 

 

언듀레이션도 문제없다 ‘스윙 어프로치모어’

바로네스 LM331

유닛 3방향 스윙 언듀레이션 추종성 뛰어나
모어 다운 프레셔로 깨끗한 코스 표면 실현

바로네스는 복잡한 코스지형에도 깨끗하고 안정된 작업을 제공하는 신형 승용식 3갱 어프로치모어 ‘LM33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섬세한 설계와 최신 기술로 작업 안정성, 예지 품질, 정비 편의성 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LM331의 모어유닛에는 스윙기구가 적용돼 있어 종횡전후 3방향으로 스윙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심한 언듀레이션에도 추종성이 뛰어나며 선회 시에도 가로 방향으로의 슬라이드를 억제할 수 있다. 또 유닛이 파고드는 것을 방지해 깔끔한 예지를 실현한다.

모어 암 축은 수평에 대해 각도를 줘 모어로의 다운 프레셔를 실현, 작업 시 모어가 튀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깨끗한 예지 표면을 만드는데 이상적이다.

새롭게 설계된 그래스 캐처는 원터치로 편리하게 탈착할 수 있으며, 그립을 설치해 들기 편하게 만들어졌다.

릴 커버도 원터치 개폐가 가능해 빠른 조정이 가능하다. 접근이 어려운 미드 모어유닛은 좌우 동시 개폐할 수 있는 툴을 채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LM331은 바로네스 최초로 원 사이드(One Side) 타이어 암을 채용했다. 때문에 타이어 교환 및 정비가 용이하고, 가벼우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바로네스만의 장인정신이 만든 고탄소 강 하이 퀄리티 릴 커터 역시 적용돼 최상의 작업결과를 실현하고 높은 내구성으로 품질 변화 없이 오랫동안 날을 사용할 수 있다.

엔진은 17.8마력 구보다 D902-E4B를 장착했으며, 183cm의 작업폭을 제공한다. 최대속도는 14.0km/h(2륜 구동시)이며 최소선회반경은 195cm다. 구동방식은 HST 유압 무단변속을 채용했고 파워 스티어링 적용으로 편안한 작업을 돕는다.

 

 

모든 요구 대응하는 다재다능 작업차

토로 워크맨 GTX

300가지 이상 구성 필요에 맞춘 조합 가능
내구성 극대화·사용자 배려 세심한 편의기능

토로는 동급 최고의 활용성과 주행·작업능력을 자부하는 신형 다목적 작업차 ‘워크맨 GTX’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다기능성과 제어력, 쾌적함의 탁월하게 결합시켜 골프코스에서 이뤄지는 수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목적 작업차라는 말이 어울리게 어떤 작업에도 맞춰 조정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을 자랑한다. 2시트 및 4시트 구성에는 벤치시트나 버킷시트를 적용할 수 있고 쓰레기통, 호스릴, 워크 스프레더 등에 대한 전후방 부착지점이 있어 그만큼 적재함 공간을 확보했다.

또 1.2m 및 1.8m 플랫 베드를 선택할 수 있는 등 300가지 이상의 구성을 사용할 수 있어 우리 골프장에 필요한 다목적 작업차를 맞출 수 있다.

엔진은 429cc 가솔린과 48V 전동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모두 넉넉한 파워를 제공해 뛰어난 중량 대비 출력으로 적재 용량과 생산성이 향상됐다. 특히 전동방식 모델은 소음이 없고 친환경 코스관리에도 유리한 장점을 더한다.

편안한 주행을 위한 서스펜션도 갖췄다. 4개 타이어에 모두 장착된 코일 오버 쇽은 서스펜션 작동 범위와 조정력이 더 크기 때문에 승차감이 좋고 작업자의 피로감을 최소화시킨다. 또 스플릿 프레임을 갖춘 동급 유일의 작업차로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다.

강한 외장과 분말 코팅 프레임 및 하체는 워크맨 GTX의 내구성을 한층 높여준다.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를 내장해 유지관리가 편하고 일관성 있고 안전한 제동을 실현하고, 엔진룸은 최대한 접근할 수 있게 해 정비가 수월하다. 또 내부 수납공간이 충분하고 표준 USB 포트 2개를 마련해 스마트폰 충전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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