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가 KPGA 회원 권익 증진과 수익 증대를 위해 ‘KPGA 공식 레슨매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KPGA와 닥터멀리건의 개발업체 ㈜케이피엘(대표이사 강명호)은 5월28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협회에서 ‘KPGA-닥터멀리건 공식 레슨매칭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닥터멀리건은 골프 실력 향상과 함께 올바른 골프 규칙과 매너를 함양하고자 하는 고객과 실력이 검증된 골프 전문 교습가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연결해 주는 ‘쌍방향 골프 레슨 매칭 서비스’.

원포인트 레슨부터 필드 레슨까지 가능하며 레슨 희망자와 전문 교습가를 원하는 시간에 맞춰 레슨을 진행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한 정밀한 위치기술을 기반으로 대중 스크린골프장과 실내·외 연습장 등 접근성이 뛰어난 곳을 레슨 장소로 활용하는 등 고객 친화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도 하다.

KPGA 양휘부 회장은 “닥터멀리건과 함께 KPGA 공식 레슨매칭 서비스를 진행해 기쁘다. 레슨을 원하는 고객과 레슨을 하는 KPGA 프로 양쪽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닥터멀리건 강명호 대표는 “KPGA와 손을 잡고 공식서비스를 전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레슨매칭 시스템을 구현해 고객 중심 서비스로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대표는 이어 “본 서비스는 변화하는 레슨 환경 흐름에 맞춰 O2O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존 레슨방식보다 더 많은 수요와 공급을 창출함으로써 검증된 전문 교습가들의 보다 안정된 채용환경 구축과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멀리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고객용과 레슨 프로용으로 구분되며 고객용은 본인의 레슨 예약 현황과 이력을 확인할 수 있고 레슨 시 촬영한 영상도 소장 가능하다.

서비스는 6월 중순 공식 오픈 예정이며, 스마트폰의 구글플레이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닥터멀리건을 검색후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