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동향] 무기명 회원권 여전히 강세
[골프회원권 동향] 무기명 회원권 여전히 강세
  • 골프산업신문
  • 승인 2018.06.12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권시장이 혼조세다. 상반기 기대 이상 급등세를 지속하더니 피로감이 누적됐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때 이른 폭염까지 찾아오면서 라운드 수요가 감소한 영향도 작용했다.

반면 수급에 따른 영향력으로 등락이 이어지고 있더라도 무기명회원권 수요는 여전히 뜨겁다.

해당종목들은 대기수요가 누적되면서 수도권과 영남권의 선호도가 높은 종목들은 매물이 기근이다.

▲초고가 회원권중 강북권 가평베네스트는 워낙 가입조건이 까다로워서 변동이 없었지만 급매물은 사라졌고 비전힐스도 시세상승을 이끌면서 법인체들의 거래가 진행됐다.

강남쪽에서는 한동안 낙폭이 심했던 남부가 급등세로 돌아섰고 곤지암권은 이스트밸리의 상승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남촌과 렉스필드도 강세를 보였다.

고가권은 혼조세속에서 종목별 편차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용인권을 대표하는 화산, 아시아나 등이 보합에 머물렀고 지산은 추가 회원권 분양으로 약보합을 보였으나 신원만 주주제 회원권 이슈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강북권은 서울, 한양이 급등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낙폭이 확대되고 있으나 송추는 상승세가 뚜렷하다.

그린콘서트 개최로 인지도가 높아진 서원밸리는 강보합으로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중가권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가장 극명히 드러나고 있다. 강남권 시세를 선도하던 기흥, 뉴서울이 약세로 돌아섰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남서울과 한성도 제동이 걸렸다.

강북권은 1억대를 돌파했던 뉴코리아가 다시 9000만원대로 주저앉았고 경쟁종목이던 서서울은 이렇다 할 상승세를 누리지 못하고 오히려 하락전환으로 실망감을 양산했다.

▲저가종목은 강남권 시세가 주춤한 가운데, 이외 지역별로는 거래가 활발하고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다.

강남권에서는 골드와 덕평이 경계성매물로 하락했지만 여주·이천권의 여주와 솔모로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여전히 상승중이다.

한편 충청권은 최근 회원제골프장의 퍼블릭화 이슈로 인해, 남아있는 여타의 회원권들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주요종목으로 그랜드가 급등했고 장기간 시세변동이 없던 에머슨도 상승반열에 올랐다.

강원권의 파인밸리와 플라자설악은 마니아골퍼 증가로 시세가 상승했다.

이현균 에이스회원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4 (엘지분당에클라트) 1차 1208호
  • 대표전화 : 031-706-7070
  • 팩스 : 031-706-70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현
  • 법인명 : (주)한국골프산업신문
  • 제호 : 골프산업신문
  • 등록번호 : 경기 다 50371
  • 등록일 : 2013-05-15
  • 발행일 : 2013-09-09
  • 발행인·편집인 : 이계윤
  • 골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골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in707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