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강원도 용평 버치힐GC에서는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박채윤이 태풍 폭우속 4명이 격돌한 연장전 끝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은 낙뢰와 폭우 등 온종일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선수들은 물론이고 코스관리팀과 대회관계자들을 긴장시켰다.
특히 본대회 종료후 연장전을 앞두고 또다시 큰 비가 쏟아지자 코스관리팀은 그린의 물을 스폰지로 닦아내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으며 그 결과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사진제공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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