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스코 그린 롤러 가볍고 빨라서 ‘짱’
살스코 그린 롤러 가볍고 빨라서 ‘짱’
  • 이주현
  • 승인 2018.07.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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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스코(Salsco) 그린롤러 HP11-Ⅲ

잔디에 부담을 적게 주면서 빠른 그린을 만들어내는 롤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주)토농은 미국 살스코(Salsco) 그린롤러 HP11-Ⅲ를 국내 골프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넓은 지면 접촉면적으로 가볍고 정확한 롤링을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그린 롤링은 토너먼트에서 빠른 그린스피드를 내기 위한 특별 관리작업 차원에서 이뤄졌으나, 요즘은 일상적인 코스관리 작업으로 재편됐다. 더 빠르고 부드러운 그린을 원하는 골퍼들의 요구가 높아진 것도 있지만, 예고를 낮추지 않고 그린스피드를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된 것도 있다.

잔디 전문가들은 롤링 자체가 답압이 될 수 있어 가능한 가벼운 롤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토농은 HP11-Ⅲ가 이에 부합하는 롤러라고 강조한다. 본체는 경량 롤러보다 크지만 넓은 지면 접촉면적으로 가벼운 롤링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장비 본체 및 롤러 무게가 가벼우면 경량 롤링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지면 접촉면적을 간과한 것이다. HP11-Ⅲ는 직경 27.3cm의 큰 롤러를 장착하고 있는데, 같은 무게의 롤러라도 직경이 크면 지면 접촉면적이 늘어나기 때문에 면적당 지면에 가해지는 무게도 가벼워진다.

이로 인해 다른 롤러보다 큰 직경의 롤러를 가진 HP11-Ⅲ가 가벼우면서도 정확한 롤링을 실현한다는 설명이다.

큰 직경의 롤러는 각각 길이가 91.4cm로 총 3개가 장착돼 185cm의 넓은 작업폭을 제공한다. 등판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그린 경사면과 그린칼라까지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된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추종성도 뛰어나 울퉁불퉁한 표면도 부드럽고 매끄럽게 작업한다.

작업속도도 빨라 토농 자체 테스트 결과 18홀 기준 6시간이면 그린 롤링을 마칠 수 있으며, 롤러 내구성도 좋아 2000회 사용에도 동일 중심의 롤링을 보장한다.

토농 김양곤 대표는 “가벼운 롤링 조건은 롤러의 무게가 아니라 실제 지면에 가해지는 무게가 핵심”이라며 “살스코는 빠른 작업속도로 경량 롤링을 실현할 수 있는 최상의 롤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