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신구대결 뜨겁다
미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신구대결 뜨겁다
  • 이주현
  • 승인 2018.07.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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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기부·화합’을 주제로 하는 미PGA투어 2018 존디어 클래식이 오는 7월12일부터 15일(한국시간)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 위치한 TPC 디어런(Deere run)에서 열린다.

총상금 580만달러, 우승상금 104만4000달러 규모의 올 대회는 세계적 선수들과 한국 전사들이 참가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명예의 전당 멤버와 떠오르는 스타들, 이전대회 챔피언들이 총 출동한다.

디펜딩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를 비롯해 메이저대회 우승자인 재크 존슨, 데이비스 러브 3세, 앙헬 카브레라, 제프 오길비 등이 참가하고 존디어클래식 3연패에 빛나는 스티브 스트리커도 또 한번의 우승컵을 노린다.

라이언 무어, 조나단 비어드, 존 센덴, 션 오헤어 등 이 대회 우승경험자들과 강성훈, 김시우, 김민휘 등 한국 선수들도 우승경쟁을 벌인다.

또 하나 관전 포인트는 디오픈으로 가는 마지막 티켓 주인공이다. 매년 디오픈 직전 열리는 존디어클래식은 톱5 중 디오픈 출전권이 없는 가장 성적이 좋은 선수에게 특별한 기회를 부여한다.

대회장인 TPC 디어런에도 변화가 있었다. 더 공정한 경쟁조건을 위해 15번(파4)·16번(파3)홀 리뉴얼을 통해 선수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존디어는 PGA투어와 2023년까지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존디어는 PGA투어 공식 코스장비 공급 업체, TPC 네트워크 공식 코스장비 공급업체, PGA투어 공식 조경제품 공급업체로써 PGA투어 소유 TPC 골프장은 모두 존디어 코스장비로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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