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권 골프장 회원권 상승세 지속
일본 수도권 골프장 회원권 상승세 지속
  • 이주현
  • 승인 2018.08.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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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권 지역 골프회원권 가격이 지속 상승중이다.

‘간토골프 회원권 협동 조합’에 따르면 도교 등 수도권 지역 6월 평균 가격(주요 150개 골프장)은 177만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 올랐으며 특히 법인용 수요가 늘어났다.

회원권거래소 관계자는 “6월은 보통 법인회원권을 관리하는 총무 업무가 주주총회 때문에 회원권 거래 수요가 줄어드는 계절”이라며 “하지만 올 해는 총회가 거의 끝나가는 지난달 하순부터 회원권 구입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히라츠카 후지미CC(가나가와현)와 소데가우라CC(지바시)등 도심에서 접근하기 좋은 골프장이 인기가 높았다.

최대 거래를 보인 사쿠라CC(이바라키현)는 지난달 사자 주문이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했다.

특히 법인이나 개인 부유층을 중심으로 한 300만엔 이상 명문 골프장이 인기를 보여 매수주문이 30%나 늘었다.

사쿠라CC 관계자는 “당분간 안정적 바닥 다지기속에 거래는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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