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6월 집계
올부터 개소세가 부활하면서 제주도 회원제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 골프장에도 이 여파가 미치면서 제주 골프 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제주도가 발표한 ‘골프장 내장객 현황’에 따르면 올 6월까지 도내 골프장 내장객은 모두 86만879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방문한 102만1121명에 비해 무려 14.9%(15만2330명)가 줄어들었다.
도내 내장객의 경우는 39만557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인 42만3303명에 비해 2만7725명이 줄어든 6.5% 감소했다.
하지만 도외 및 외국인 내장객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 제주도를 찾은 59만7817명에 비해 20.8%가 줄어든 47만 3213명에 그쳤다. 무려 12만4605명이 줄었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