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입고 자유롭게 즐겨라
자유롭게 입고 자유롭게 즐겨라
  • 이주현
  • 승인 2018.08.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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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CC, 9월5일 프리스타일 골프대회

“누드는 불가하지만 속옷 포함 어떤 복장이든 자유이며, 평소 같은 ‘범생이 골프복장’은 시상식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드레스코드가 엄격한 골프에서 어떤 옷이든 허용되는 골프대회가 열린다.

경기도 여주 360도CC(대표 정유천)는 오는 9월5일 ‘제7회 프리스타일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단 하루 동안 드레스코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복장과 콘셉트로 골프를 맘껏 즐기자는 취지로 기획된 360도만의 이색 이벤트다.

대회 규칙은 간단하다. 이날 하루만은 일상적이고 틀에 박힌 골프를 탈피하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의상을 입고 플레이 한다. 다만 잔디보호를 위해 신발만큼은 골프화를 착용해야 한다.

고객들도 처음에는 ‘민망하게 뭐 이런 대회를 다하나’며 참가를 망설였으나, 이제는 매년 이 날을 기다리는 마니아들이 생길 정도로 유명해졌다.

360도는 대회를 골퍼들의 한마당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내 마음대로 홀컵, 기적의 퍼팅, 드라이빙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베스트 드레서, 베스트 팀 포즈 상 등은 참가 고객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