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블루원 디아너스CC 서클챔피언십 대회에서 ‘한벗회’(송재익·전태출·박종희·최중남)가 우승하며 두달간의 열전을 마무리 지었다.
이 대회는 서클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선의 경쟁을 통해 전체적인 실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지난 7월3일 티샷이후 부터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한벗회는 신규 단체로 올해 첫 번째 도전에서 쟁쟁한 역대 우승팀들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 대회 최종 준우승은 ‘TEM’, 3위는 ‘동행’, 4위는 ‘울산카네기’ 팀이 차지했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3위와 4위 팀에게는 골프장 무료이용권이 상품으로 증정됐다.
블루원 디아너스CC 관계자는 “해마다 수준이 향상되는 회원들의 경기력만큼이나 더 알차고 재미있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원은 다이너스는 잘 관리된 잔디와 고픔격 서비스는 물론 아름다운 조경, 보문관광단지를 내려 보는 조망권 등 국내 최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골프장으로 영남지역 대표 골프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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