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장비 맨먼저 들여와 코스관리 혁신 이끌다
혁신 장비 맨먼저 들여와 코스관리 혁신 이끌다
  • 이주현
  • 승인 2018.09.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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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크윈 코스관리 혁신장비 인기

에어2G2는 기존 통기작업에 공기 주입을 더해 에어레이션 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신개념 에어레이터다. 국내 현장 평가도 좋다. 그린키퍼들은 에어2G2를 사용한 뒤 ▲작업 후 후속작업 없음 ▲답압·배수불량지역 등 부분 작업 시 고객 불만이 없음 ▲작업 후 바로 플레이 가능 ▲농약·비료 사용 감소 기대 ▲유해 미생물 활동 억제 효과 기대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골프장 오너와 코스관리자라면 누구나 혁신적인 코스장비를 싫어하지 않을 것이다. 코스장비에서 혁신이란 곧 작업 능력 및 효율 증가, 자원 및 비용 절감 등을 뜻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겉으로만 그럴싸하게 보이는 것이 아닌, 연구실험 결과와 현장 피드백이 뒷받침된 혁신 장비라면 더더욱 구미가 당길 것이다.

(주)아크윈(대표 김덕호)이 공급하는 장비들이 현장에서 주목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아크윈은 에어2G2, 리사이클링 드레서, 듀포트 리퀼라이저 등 코스관리 선진국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장비를 한발 빨리 국내 골프장에 소개하고 있다. 김덕호 대표는 “우리가 취급하는 장비들이 워낙 새로운 방식이다 보니 ‘정말 효과가 있느냐’라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현장 테스트 후 모두 인정하고 만다”고 말했다.


에어2G2
통기+공기주입 수분침투 2186% 증가

에어2G2는 기존 통기작업에 공기 주입을 더해 에어레이션 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신개념 에어레이터다.

3개의 공기 주입용 펀치가 통기작업을 하며 동시 공기압축기에서 보내진 공기가 펀치를 통해 토양층 밑에서 위로 뿜어지는 방식으로 작업이 이뤄진다. 주입된 공기는 고결된 토양을 부수고 기공을 생성시켜 답압을 해소하고 배수력과 영양 흡수를 향상시킨다. 또 대취와 조류 발생을 억제하고 유해가스 배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에어2G2의 효과는 다양한 연구와 현장 피드백을 통해 입증됐다. 국제스포츠잔디연구센터(ISTRC)의 연구에 따르면 잔디에서 에어2G2에의 한 반복작업으로 수분 침투를 최대 2186%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공기 및 수분의 공극률을 높여 기공을 최대 85%까지 증가시켰다.

테네시대학은 에어2G2 작업으로 배수력 증가, 유해가스 배출, 답압 완화 등의 효과가 있고 그린 표면 손상이 적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아이오와주립대학 라이언 아담스는 자신의 보고서에서 스포츠구장의 답압 완화에 에어2G2가 이상적인 장비라 설명했다.

국내 현장 평가도 좋다. 그린키퍼들은 에어2G2를 사용한 뒤 ▲작업 후 후속작업 없음 ▲답압·배수불량지역 등 부분 작업 시 고객 불만이 없음 ▲작업 후 바로 플레이 가능 ▲농약·비료 사용 감소 기대 ▲유해 미생물 활동 억제 효과 기대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에어 2G2는 이런 혁신성을 인정받아 미국 스포츠잔디관리자협회 컨퍼런스(STMA 2015)에서 최고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듀포트 리퀼라이저
농약·비료 땅속 분사 효과 극대화

듀포트 리퀼라이저는 갱신과 동시에 약제를 땅속으로 분사할 수 있는 관주형 스프레이로 농약 및 비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작업원리는 인젝션 타인이 부착된 스포크 휠이 코스표면을 지나가면서 타인을 통해 약제나 비료가 관주된다. 관주처리는 일반적인 지상 분사 처리보다 빠르고 정확한 살포가 가능하고, 타인의 코어링으로 답압 파쇄 등 에어레이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인젝션 타인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코어 생성과 살포 노즐 역할을 한다. 스포크 휠에 나사 형식으로 부착되기 때문에 뒤틀림이 방지되며, 스프링 암으로 안정되게 땅속으로 침투된다.

원형 모양의 스포크 휠은 주입 노즐 역할을 하는 인젝션 타인을 보호한다. 정확한 관주를 위해 휠 안쪽에 인젝션 타인과 연결되는 와이어가 있어 살포 자재를 타인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메인 파이프와 각 스포크 휠 사이에는 차단 밸브가 있어 일정한 압력에 도달했을 때만 열림 상태가 돼 땅속에 침투한 타인에만 약제가 살포되게 한다. 살포량은 일반적으로 밸브에서 조절할 수 있고 미세조정은 작업속도와 컴퓨터의 제어로 조절된다.

일반적인 살균제나 액비 외에도 살충제, 기능성제제 등 액체형태의 다양한 자재 살포가 가능하며 특히 굼벵이, 땅강아지, 지렁이 등 땅속 해충 방제를 위한 살충제 관주처리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듀포트 리퀼라이저를 사용한 골프장들은 ▲혹서기에도 통기작업 가능 ▲통기와 동시에 살충제 살포 ▲스프링클러 헤드 조정 없이 작업 가능 ▲관주처리로 약제 냄새 없음 등의 혜택을 봤다고 평가하고 있다.


리사이클링 드레서
상토층 모래 재사용 비용 절감 혁신

리사이클링 드레서는 갱신작업을 하면서 코스 상토층 모래를 끌어올려 다시 배토해 재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장비다.

블레이드가 갱신작업을 하면서 최대 17cm 깊이의 코스 모래를 수직으로 끌어올린 뒤, 이를 코스 표면에 수평으로 배토해 갱신과 모래 재사용, 배토 작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원리다.

리사이클링 드레서를 사용한 골프장들은 ▲배토사 구입 비용 절감 ▲갱신과 배토작업 한번에 수행 ▲미검증 외부 모래 유입에 따른 문제 발생 차단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코스에 있던 모래를 재사용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 있으나, 농경학적으로도 코스 토양 재사용은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에서 들여온 모래는 잡초씨앗, 병균, 선충, 오염물질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배토 후 잡초나 잔디병이 발생할 수 있고 토양이 오염되기도 한다.

그러나 원래 코스에 사용되고 있던 모래라면 당연히 구조적으로도 코스와 잘 맞고 병이나 잡초, 오염 걱정이 없다. 또 상토층에 있던 모래가 코스 표면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토양 생물학적 활성과 잔디뿌리도 더 깊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상토층 모래 재사용의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작업 전 상토층 분석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재사용에 가장 적합한 모래가 있는 깊이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리사이클링 드레서는 10~17cm까지 작업 깊이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버티컷에 필적하는 갱신 효과도 장점이다. 토양층을 약 20cm 깊이까지 뚫어 섞어주기 때문에 수분 유지 및 배수력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대취 제거 및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