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속 난방제 잡초 확산···해결사로 나선 스펙티클
기상이변속 난방제 잡초 확산···해결사로 나선 스펙티클
  • 이주현
  • 승인 2018.09.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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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누보, 발아전처리 제초제 ‘스펙티클’
한국잔디 내 난방제 잡초에 지속적 효과

지구 온난화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난방제 잡초도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누보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발아전처리제 ‘스펙티클’을 국내 시장에 공급중이다. 오른쪽 사진은 호텔 산책로내 인도블럭사이 잡초 방제를 위한 테스트 실시 전후 모습으로 4개월이 지났지만 잡초 추가 발생은 없었다.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관리에도 예측 불가능한 돌발적인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난방제 잡초의 급격한 확산이라 할 수 있다. 봄철 고온으로 한국잔디 생육 전에 잡초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특히 새포아풀 대발생으로 많은 골프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많은 코스관리자들이 다양한 발아전처리제와 경엽처리제를 사용해 방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한국잔디의 특성상 발아전처리제 선택폭이 적어 약효가 오래가고 경제적인 제품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주)누보는 글로벌하게 사용되고 있는 발아전처리제 ‘스펙티클’을 국내 시장에 소개해 코스관리자들의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스펙티클 액상수화제는 알킬라진계 인다지플람을 성분으로 하며 한국잔디에 발생하는 일년생 및 다년생 잡초에 효과가 뛰어나다.

유효성분이 잡초 뿌리로 흡수돼 셀룰로오스(섬유소) 생합성을 억제해 세포벽 형성을 저해하는 작용기작을 보인다.

일년생 화본과 및 광엽 잡초에 효과가 우수한 발아전처리제로 0.025ml/㎡의 적은 사용량으로 최장 180일 이상 발아 억제 효과가 나타난다.

토양 잔류기간이 길어 효과가 오래 지속되고 토양 흡착이 발라 약제 살포 후 48시간 후면 토양이동성이 거의 없어 안전하다.

또 한국잔디 내 화본과 잡초(새포아풀, 바랭이 등)에 처리하면 초기 경엽 효과가 있으며 뿌리 흡수를 통해 생육을 억제한다. 특히 가을철 한국잔디에 발생하는 새포아풀의 초기 경엽 효과가 우수해, 가을철 새포아풀 방제를 위한 경엽처리제 살포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어 예산 절감에도 큰 도움을 준다.

가을철에 적용할 경우 긴 약효 발현으로 이듬해 봄 발아전처리제 살포시기가 늦어져 발생할 수 있는 잡초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새로운 계통의 원제로 기존 제품에 저항성을 보이는 잡초도 강력한 방제가 가능하다. 약제 제형과 용량이 멀티시약차에 특화돼 작업 시 다른 제품 대비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스펙티클은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호주, 일본 등에서 다양한 잡초에 등록돼 널리 사용되고 있어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됐다.

누보는 국내 여러 골프장 및 시설에 스펙티클을 적용해 검증을 마쳤다. 경기도 H골프장은 카트도로 법면에 한국잔디 내 켄터키블루그래스와 새포아풀이 혼재돼 있었으나, 2015년 11월6일 스펙티클을 살포한 후 32일이 지나 혼입된 잡초들의 밀도가 98% 이상 감소했다. 게다가 살포 후 온도가 내려갔음에도 방제효과가 잘 나타났다.

영남지역 P골프장은 페어웨이 한국잔디 내 새포아풀이 대량 혼재돼 문제가 됐으나, 2016년 10월31일 스펙티클 처리 후 30일이 지나 새포아풀이 발견되지 않았다. 역시 살포 후 온도가 내려갔지만 효과가 좋았다.

경기도 N호텔은 산책로 내 인도블럭 사이 잡초 방제를 위해 2016년 6월17일 스펙티클을 처리했으며, 약 4개월이 지난 뒤에도 잡초가 발견되지 않았다. 산책로 주변에 다른 잡초 밀도가 높아 종자유입 가능성이 많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방제가를 보인 것이다.

누보 관계자는 “스펙티클은 난방제 잡초의 발아전처리제 선택의 폭을 넓혀주며, 적은 사용으로 오래 동안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까다로워지는 잔디 잡초 방제에 새로운 구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잡초가 발생했다면
경엽처리제가 나설 차례

잡초는 발생 전에 막는 것이 최선이지만, 제아무리 대단한 코스관리자도 모든 잡초 발생을 완벽하게 에방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따라서 잡초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경엽처리제를 항상 준비해 놔야 한다. (주)누보는 새롭게 출시한 스펙티클 외에도 ‘매끄니’ ‘쿼터백’ 등 우수한 경엽처리제를 공급하고 있다.

매끄니 수화제는 바스프가 개발한 설포닐우레아계 사이클로설파뮤론을 성분으로 하며, ALS 효소를 억제해 아미노산 합성을 저해하는 작용기작을 보인다.

한국잔디 및 한지형잔디에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파대가리, 방동사니 등 사초과 잡초와 클로버, 망초, 쑥 등 광엽 잡초, 피막이, 매듭풀, 민들레와 같은 난방제 잡초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잡초의 경엽과 뿌리를 통해 동시 흡수 이행돼 우수한 살초력을 보이며, 이미 발생한 잡초뿐만 아니라 새로 발아하는 잡초의 억제 효과도 좋아 장기간 잡초 발생을 억제하는 관리가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경엽처리제로 등록돼 있으나 일본(등록명 더블업)에서는 토양처리제로도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발아전 억제 효과도 인정받고 있다.

한국잔디를 비롯해 켄터키 블루, 크리핑 벤트, 페스큐 등 한지형잔디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경엽 및 발아 전 처리 효과가 동시 발현되기 때문에 잡초의 고사 이후 재생률이 타 제품에 비해 현저히 낮다.

최근 한지형잔디로 조성된 코스에 혹서기 이후 잔디밀도가 떨어지면서 예년보다 잡초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데, 사초과 및 광엽 잡초의 경우 매끄니로 약해 없이 안전하게 방제할 수 있다.

초장 10cm 이하인 잡초 생육 초기에 사용하면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고, 화본과 제초제와 혼용 시 효과적인 잡초 제어가 가능하다. 처리 시 전착제를 혼용하면 경엽에 약액이 골고루 부착돼 안정적인 효과가 지속된다.

쿼터백 유제는 팜한농이 만든 경엽처리제로 피리딘카르복실릭에디스계 플루록시피르-멥틸을 성분으로 하고 있다.

잡초의 옥신작용을 저해·교란시키는 작용을 보이며, 식물호르몬 작용에 영향을 미쳐 처리 후 2~3일 후면 약효가 나타난다.

망초, 클로버, 매듭풀, 개불알풀, 피막이풀 등 일년생 및 다년생 광엽잡초에 효과가 우수하며 한국잔디 및 켄터키블루그래스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켄터키블루그래스 내 벤트그래스 방제에 효과적으로 벤트그래스 방제 시 갈변해 시각적으로 이질감이 없다.

0.3ml/㎡로 2주 간격 2회 처리 시 방제 효과가 뛰어나며, 벤트그래스 밀도를 서서히 감소시킬 목적으로 사용할 땐 약량 및 횟수를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