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산업의 경쟁력이란?
골프산업의 경쟁력이란?
  • 이계윤
  • 승인 2018.08.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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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전문인협회 하계 워크샵

대한골프전문인협회(KGSA/회장 김맹녕) 2018년 하계 워크샵이 지난 8월10~11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CC에서 열렸다.

‘한국골프산업의 경쟁력’이란 주제의 이번 워크샵은 골프산업 전반을 함께 걱정하고 미래 비전을 토론하는 시간이었다.

KGSA 조직은 7개 부문 회장단(골프장, 산업특허, 인재개발, 기술산학, 정책미디어, 경기, 국제)과 부회장단, 그리고 전문분과위원장단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날 워크샵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중·일 3국을 묶을 수 있는 국제적 지식집단을 만들어, 아시아가 향후 세계 골프시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

▲골프 선수를 비롯한 각 분야별 전문인들은 한 분야에 집중하는 것도 좋겠지만 골프산업 전 부문에서 융복합 인재로 활약할 수 있어야 한다.

▲골프산업계 각 단체들도 자기 이익의 주장에만 머물러 국제화는 커녕 국내에서도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을 반성하자.

▲한국골프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케이골프 지원프로젝트’를 활용, 전문 분야별 용역과 주기적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요 용역대상은 ‘골프장내 주택 허용연구’ ‘골프카 및 장비의 국산화 촉진책 연구’ ‘이상기후를 대비할 잔디개발 및 선택’ ‘전문선수 융복합 인재양성 과제’ 등이다.

또 전국 골프장의 분야별 기네스 기록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골프장업계 활기와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데 도움을 주기로했다.

이번 워크샵은 특히 골프 산업의 중심축인 골프장 업계가 자기방어를 뛰어넘어 골프산업계 전체를 발전시키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것에 대해 참석자 모두가 공감했다.

김맹녕 회장은 “한국 골프산업에 대해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연구하는 곳은 KGSA가 유일하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한국 골프 산업계의 싱크탱크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SA는 이번 하계 워크샵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추계 워크샵을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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