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운영관리(O&M) 플랫폼 기업 (주)이도(대표 최정훈)는 충청북도 보은에 위치한 레이크힐스보은CC(속리산개발)가 8월30일 그랜드오픈과 함께 ‘클럽디(CLUBD) 보은’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클럽디의 ‘D’는 퍼블릭 골프장의 최종 완성 또는 종착지인 ‘Destination’과 차별성을 나타내는 ‘Differentiation’을 뜻하며, 새로운 감각의 고품격 골프장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골프설계 전문 휴먼골프엔지니어링이 약 94만5000㎡ 부지에 그림같은 18홀을 그려 넣었다.
모든 홀은 전략적인 레이아웃으로 샷 밸류가 살아 있으며, 자연림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홀과 홀 사이의 간섭이 없다.
연못과 조화를 이룬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전반 이스트(EAST) 코스는 내리막 아일랜드 그린으로 조성된 8번홀(파3)이 골퍼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옛 목장의 느낌을 살린 후반 웨스트(WEST) 코스는 탁트인 시야와 함께 다양한 샷밸류를 즐길 수 있다. 파5(520m) 8번홀이 시그니처 홀이다.
클럽디는 보은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북지역과 대전, 세종, 상주 지역에서 자동차로 약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골프장 관계자는 “독수리가 날개를 펼치듯 자연의 모습 그대로 코스를 품고 있다”며 “계수나무·자작나무숲에 자리잡은 클럽하우스와 함께 골퍼들에게 행복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안겨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럽디 보은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서비스 및 연단체 모집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