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 360도CC(대표 정유천)의 프리스타일 골프대회가 해가 갈수록 그 수위(?)를 높여가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7회째를 맞는 프리스타일 골프대회는 지난 9월5일(수) 40팀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샷건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이 날 단 하루 만큼은 드레스코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복장과 콘셉트로 골프를 맘껏 즐기자는 취지로 각자의 개성, 독특한 의상을 입고 플레이를 한다.
정 대표는 “골프가 일상 속의 문화로 접어들기를 바라며 매년 이같은 색다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도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취지에 걸맞게 ▲퍼포먼스상 ▲행복바이러스상 ▲섹시드레서상 ▲베스트포즈 등 다양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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