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GIS’ 카운트다운
‘2019 GIS’ 카운트다운
  • 이주현
  • 승인 2018.11.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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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7일 샌디에이고···참가 접수 시작

골프산업 최대 축제인 2019 GIS(Golf Industry Show)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미국 골프코스관리자협회(GCSAA)는 최근 2019 GIS 신청을 시작하고 향후 개최 일정도 공개했다.

2019 GIS는 ‘Connect. Discover. Elevate.’를 테마로 내년 2월2일부터 7일까지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컨퍼런스 및 골프산업 전시회를 앞세운 이번 박람회는 지구촌 골프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골프코스 관리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교환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530개 이상의 업체가 전시장을 채울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교육 세미나가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체적으로 GCSAA 교육 컨퍼런스는 89개 세미나와 21개 무료 교육 세션을 포함해 420시간 이상의 교육을 제공한다.

GIS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첫 방문자 오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베테랑 참가자들은 빅 게임 워치 파티, 개막식, 전시회 피날레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면 된다.

GCSAA 레트 에반스 CEO는 “GIS가 열리는 샌디에이고는 훌륭한 교육과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는데 적합한 장소여서 참가자 및 전시업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2021 GIS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게 된다. 이는 당초 샌안토니오로 예정돼 있던 것에서 바뀐 것으로, GIS의 발전을 위한 주최측의 결정이다. GIS가 라스베이거스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때는 2012년으로, 그동안 국내 골프산업 관계자들의 참여가 라스베이거스 개최 시 가장 높았다.

GIS는 현재 3년 주기로 미국 동부 연안, 서부 연안, 비연안 지역을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그러나 올 GCSAA가 회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지역 순환은 선호하지만 비연안 지역의 경우 좀 더 다양한 장소에서 열리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향후 GIS 개최지는 2019년 샌디에이고, 2020년 올랜도, 2021년 라스베이거스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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