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안성Q 매각이 본격화됐다. 국내 골프장 중 최초로 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다가 인수합병(M&A)된 곳이다.
매각 측에서는 실적 개선 등에 근거해 매각가를 1300억원 이상 기대하고 있다.
11월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골프존카운티안성Q 매각주관사 삼정KPMG는 곧바로 잠재원매자들에게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배포하고 있다.
11월 한 달간 마케팅을 통해 인수의향서(LOI)를 받고, 프라이빗딜(수의계약)로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매각 대상은 지분 100%로 케이스톤파트너스가 81.36%, 골프존카운티가 18.64%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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