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비업무용자산 매각을 통해 약 29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매각주관사 선정까지 마쳤다.
매각대상 자산은 인천 송도에 있는 대우송도호텔, 사이판 라오라오골프리조트, 춘천 파가니카CC 등 3건이다. 대우건설은 매각주간사로 삼정KPMG를 선정했다.
현재 장부가 기준으로 매각희망가는 대우송도호텔이 1200억원, 라오라오골프리조트가 500억원, 파가니카CC가 1200억원으로 총 29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실제 시장에서 평가하는 가치는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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