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힐스리조트그룹 일송개발의 279억원 규모 담보채권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골프장 매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채권은행이 매각에 나선 것.
일송개발 담보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예일회계법인을 매각자문사로 선정하고, 관련 매각에 착수했다. 레이크힐스용인CC(27홀)와 레이크힐스안성GC(9홀) 담보부 채권이 매각 대상이다. 11월29일 본입찰을 실시한다.
앞서 레이크힐스리조트그룹은 레이크힐스순천CC를 730억1만원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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