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행사 ㈜거창개발씨씨가 ‘거창컨트리클럽’ 개발 사업 공사비로 쓰일 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거창개발씨씨는 최근 300억원 규모 대출 실행 목적으로 특수목적회사(SPC) ‘케이비거창’을 통해 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했다.
주관은 KB증권이 맡았으며 대출만기일은 오는 2019년 12월 27일까지다.
경남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산13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대중제 27홀 규모 ‘거창CC’ 시공은 책임준공 계약을 맺은 SK건설이다. 오픈 예정 시기는 2019년 가을이다.
거창CC 개발 사업은 부동산 개발 분야 전문 업체인 레드에스(REDS) 그룹이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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