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식의 코스관리노트 62] 연초 골프장 잔디관리 계획과 실행
[노경식의 코스관리노트 62] 연초 골프장 잔디관리 계획과 실행
  • 골프산업신문
  • 승인 2019.01.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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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은 개선을 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을 하여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골프장의 코스관리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문제가 되고 부족했던 부분은 개선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골프장 경영 목표에 따라 디테일한 계획을 세워서 경영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코스관리다.

이번에는 코스관리 계획을 수립하면서 참고해야 하는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자.


1. 연 중 코스관리 실행하는 일을 기록하자

-골프장 코스관리는 계획한 일을 실행하면서 세세하게 기록하며, 결과를 보고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내용을 남겨두어야 다음에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이렇게 기록한 내용이 잔디관리 효율성을 높여주고 좋은 잔디 품질을 만드는 초석이 된다.

-반드시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느낀점도 기록해 둔다.


2. 관리직원들의 역량을 높이자

-관리비용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부분이 가장 높다. 또한 인력수급이 갈수록 어려워지므로 직원들 관리 기술과 작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 훈련과 교육, 정보교류가 필요하다.

최소 인원으로 코스관리를 할 수 있도록 효율적 방법을 찾는다.


3. 최신 코스관리 장비 구입을 검토하자

좋은 장비 없이 잔디 품질과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없다.

-코스관리 효율성과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는 장비 활용 효율성이 가장 높다.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년 중 몇 번 사용하지 않는 장비는 임대 하는 방법도 있다.


4. 기후 변화에 대한 대책을 준비한다

-최근 여름의 고온으로 인한 열대야 현상으로 한지형 잔디 관리가 어렵다. 열대야 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그린주변 팬 설치와 뿌리 생육을 위한 토양개량제 사용도 검토가 필요하다.

-기후 변화에 따라 과거에 발생하지 않은 병이 많이 발생하므로 병 예방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썸머패취, 세균성병 등 병 예방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골프장 잔디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잔디관리 용수다. 가뭄에 대비한 용수 확보 대책을 세워야 한다.

-토양 분석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맹신하지 말고 참고만 한다. ○pH와 유기물(organic matter) 함량은 참고하여 관리 계획에 반영한다.

-고온과 가뭄, 폭우 등 기후 변화로 잔디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관리 보조 자재의 사용이 많아지고 있지만 잔디관리를 하는데 만병통치약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이 기본적인 잔디 생육에 맞는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품질 좋은 잔디밭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는 기본 관리를 적기에 하는 것이다.

-예초, 시비, 관수, 갱신, 배토, 병충해 예방, 잡초 관리 등 관리 작업을 적기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골프장 코스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은 잔디 생육이 건강할 때 가능하다. 코스관리 비용을 줄이고 좋은 상태의 잔디밭을 유지하는 방법은 없다. 건강한 잔디를 유지한 상태에서 기본 관리가 되어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골프장은 잔디라는 상품을 시간으로 판매하므로 고객에게 만족하는 상품이 되도록 관리를 하여야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다.

T&W Communication대표/건국대학교 GLOCAL 캠퍼스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