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의 코스장비 제대로 활용하기 1] 작업 소음 적고 평탄한 예초면 실현
[이진우의 코스장비 제대로 활용하기 1] 작업 소음 적고 평탄한 예초면 실현
  • 골프산업신문
  • 승인 2019.02.13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릴 커터의 이해

예초장비는 농부가 작두로 여물을 자르듯 잔디를 깎는 릴커터(Reel Cutter) 방식과 칼날의 수평 회전력으로 예초하는 로터리(Rotary) 방식이 있다.

릴커터 블레이드(blade)는 고정된 베드나이프 위에서 릴커터가 회전하며 농부가 낫으로 풀을 자르듯 잔디를 커팅하는 역할을 한다.

블레이드 부착 방식은 릴커터 플레이트(plate)에 커팅이동 선(line)이 사이클로이드(cycloid) 컷팅 타입으로 부착되어 컷팅된 예초면(surface)이 평탄하게 이루어져 퍼트한 볼이 정확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굴러가도록 도와준다.

사이클로이드 컷팅 방식은 컷팅엣지 작업 부분이 점으로 만나고 있으며 점(sher point)의 이동은 릴블레이드와 베드나이프 전체를 사이클로이드 타입으로 이동선을 그리게 되며 한번 만난 부분이 반복적으로 만난 부분만 연속적으로 만나지 않고 전체를 이동하고 다시 오기 때문에 한군데만 연속적으로 마모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사이클로이드 타입은 예초 작업시 소음이 적고 예초면이 평탄하게 이루어지며, 작업후 볼의 이동선 및 퍼트거리가 일정하다.

또 릴커터 마모에 대한 랩핑(Lapping)작업이 원활해 작업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릴간극(Reel Clearance)이 부정확해도 예초작업이 가능하다. 커팅 엣지 시작부분과 끝 부분 잔디가 매끄럽게 예초되고 밀려나가지 않는 장점도 있다.

다만 예초물을 밀어내면서 컷팅하기 때문에 모래나 이물질 등에 대한 편마모(Cone Shaped)의 원인이 된다는 점과 컷팅엣지 일부 손상시 릴커터의 전체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제작의 어려움으로 부품가격이 비싸고 사이클로이드컷팅 타입의 기계적 특성으로 인한 편마모는 피할 수 없으므로 관리에 대한 어려움은 감수해야 한다.

사이클로이드 컷팅 타입의 특징은 컷팅부 이동선이 사이클로이드 컷팅 타입으로 이루어져 칼날에 삽입되는 잔디, 모래, 이물질 등이 선(line)을 따라 밀려 나가면서 마모와 함께 컷팅 작업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컷팅되는 잔디는 베드나이프의 직선 위에 9개의 릴브레이드가 12~15도(7도매는 17~25도) 패선각에 밀고 나가면서 컷팅이 이루어진다.

이 때 잔디와 함께 마모원인이 되는 표토층 모래와 흙이 같이 마찰을 일으켜 콤파운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편마모를 일으킨다.

작업전과 작업후 릴커터에 종이를 넣어 컷팅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릴커터의 이러한 마모를 Cone Shaped(Spin 편마모) 현상이라고 한다.


골프코스 관리장비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