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함평엘리체CC 운영 서진건설 함평 사포관광지 개발 9000억 투자
화순·함평엘리체CC 운영 서진건설 함평 사포관광지 개발 9000억 투자
  • 이계윤
  • 승인 2019.01.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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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진건설은 1월16일 전라남도와 함평 사포관광지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신명진 서진건설 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윤행 함평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순 엘리체CC(회원제 18홀)와 함평 엘리체CC(대중제 27홀)를 보유 운영중인 (주)서진건설(회장 신명진)이 9000억원대 대규모 관광지개발 사업에 나선다.

(주)서진건설은 지난 1월16일 전라남도와 함평 사포관광지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진건설은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 산 100번지 일원(사포관광지) 61만4000㎡ 부지에 9014억원을 투자해 루지 코스 2개를 비롯해 콘도미니엄 3동(1492실), 관광호텔(200실), 한옥펜션, 전망대, 오토캠핑장 등 레저와 숙박, 휴양시설 등을 개발하게 된다.

사포관광지 개발사업은 이번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5월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거쳐 8월께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연간 3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남 동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관광객 유치에 그치고 있는 전남 서부권은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신안 천사대교와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올해 개통되고 사포관광지 인근에 있는 영산강 강변도로까지 내년 초 개통되면 서부권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에 본사를 둔 (주)서진건설은 ‘엘리체’라는 브랜드로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는 종합건설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