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비치CC 10월 개장 목표 순항
해운대비치CC 10월 개장 목표 순항
  • 민경준
  • 승인 2014.03.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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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18홀·타운하우스 조성
창립회원 입회금 2억4000만원
해운대 10분거리 도심형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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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연화리에 조성중인 18홀 회원제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가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부산 기장군 연화리에 추진중인 18홀 회원제 '해운대비치골프&리조트'가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골프장 시행사인 동부산골프장PFV 측은 “건축허가가 완료되어 골프장 창립분양이 시작되면서 오는 10월 골프장을 개장한다는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는 부산 동부산관광단지의 선도사업으로 지난해 7월 착공해 현재 토목공사를 완료했다. 18홀 골프코스(7321야드) 공사는 90% 공정을 넘었다. 골프장 클럽하우스 건축허가도 승인처리 완료됐다.
이달초 분양승인이 떨어져 현재는 창립회원 80구좌(입회금 2억4000만원)를 모집 중이다. 정회원에게는 주말 월2회 부킹 보장(월 1회 위임가능), 정회원 그린피 면제, 지정회원(가족회원-타인지정가능) 주중그린피 면제, 주말 정회원 동반시 그린피 면제(비동반시 세금포함 8만), 지명회원 주중·주말 그린피할인(준회원대우), 빌리지 연 5박 회원대우(비수기)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는 해운대와 10분 거리에 있는 도심형 골프장이다. 갈대와 억새가 어우러져 있는 자연을 그대로 살리는 방향으로 코스를 설계했다. 골프장에는 페어웨이 빌리지와 기업연수원, 콘도, 레포츠 시설도 들어선다.
동부산골프장PFV 최대주주는 (주)C&S자산관리(회장 구천서)다. 구천서 회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제14, 15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 중앙 선진비전 총괄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한중경제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구회장은 특히 골프회원권 분양에 공을 들이고 있다. 부산 울산 경남을 중심으로 한 국내 분양은 물론 투자이민제를 발판으로 중국 고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 회장은 “현재 골프장 회원권 가격이 내림세지만 부산은 일년 사시사철 라운드가 가능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회원권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는 오는 3월 마스터급 캐디를 시작으로 캐디 전원을 일본 클럽에서 연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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