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IT 전문 무노스 나이스그룹 편입 ‘탄탄대로’
골프장 IT 전문 무노스 나이스그룹 편입 ‘탄탄대로’
  • 이주현
  • 승인 2019.03.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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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IT 전문 (주)무노스가 NICE그룹 편입 이후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무노스는 2001년 설립 이후 골프장 및 레저 분야에 특화된 ERP 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골프장 IT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2016년 6월 NICE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혁신을 거듭해 지속 발전하고 있다.

2017년 2월에는 자사 기술력이 결집된 최신 ERP 시스템 나이스-온(NICE-ON)을 출시했으며, NICE-인사·급여·회계, NICE-골프텔, NICE-골프연습장, NICE-IN(비콘, 키오스크) 등을 잇달아 내놓았다. 또 3월 중으로 관제 및 스코어 관리 시스템 NICE-Caddie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풍부한 기술 인력 및 투자에 따른 것으로, 무노스의 시스템 개발 인력은 전체의 약 25%에 이른다.

NICE그룹 편입 이후 연 수주건수도 이전보다 2배 이상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개발 인력을 더 충원할 계획이다.

이 같은 인프라에 힘 입어 무노스는 골프장에 필요한 모든 IT 솔루션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독자 개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에만 약 150여개 골프장에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 진출도 성공적이다. 지난해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2개 골프장에 ERP 시스템을 납품하고, 올해 초 일본에 14개 골프장(324홀)을 둔 COSMO그룹과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때문인지 최근 일본을 포함한 여러 해외 국가의 골프장에서 ERP 시스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무노스는 NICE그룹의 전폭적인 지원과 자체 기술력에 힘입어 편입 1년만에 매출 110억원을 달성하고 해외 실적도 올리는 등 그룹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엔 NICE그룹 송년행사에서 ‘NICE MAN’상을 수상하는 등 그룹차원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무노스 골프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임재일 부사장은 “무노스와 NICE그룹이 손을 잡은 후 3년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오고 있다”며 “향후 자체 기술력과 완성도 높은 솔루션 제공 및 R&D 투자를 확대해 신사업 추진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