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산업신문이 일본 최고의 골프장 경영 관리 전문지 월간 ‘골프장세미나’와 골프산업 정보를 공유한다.
본지 이계윤 편집국장과 ‘골프장 세미나’ 기무라 마사히로 사장은 지난 2월11일 일본 동경 소재 골프세미나 본사에서 두 매체의 기사를 제휴하기로 약속했다.
이미 국내에서 ‘골프세미나’라는 제호로 발행된적이 있는 ‘골프장세미나’는 지난 1968년 일본 최초의 골프장 운영 전문 잡지로 창간 했다.
양사는 모두 골프장 오너를 비롯해 대표, 지배인, 그린키퍼 등을 중심으로 골프장 경영, 클럽하우스 운영, 코스 관리 등 관련산업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무라 사장은 “지금 일본은 2400여개 골프장과 매년 1억명 이상이 필드를 찾고 있음에도 오랜 기간 불황으로 힘겨워 하고 있다”며 “그래서 더욱 한국 골프산업신문과 일본 골프장세미나는 미래 골프산업을 위해 어떻게 대처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면서 그 대안을 제시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장세미나의 모회사인 (주)일본골프다이제스트는 월간 골프다이제스트, 주간 골프다이제스트, 계간 골프다이제스트 트래블러 등을 발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