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GfK 발표
국내 골프용품 시장이 스크린골프 등 영향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GfK가 최근 발표한 국내 골프용품(골프채 기준)의 오프라인 시장 판매 리포트에 따르면 2017년 72만4000개에서 2018년 73만1000개로 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올 1~2월 골프클럽 판매량은 9만2000개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8만5000개보다 8.2% 늘어났다.
실제 전체 클럽 판매량은 2017년 약 72만4000개에서 2018년 73만1000개로 약 1% 증가했다. 또 여성 골프클럽의 판매율이 전체 클럽 판매율보다 높았다.
국내 골프용품 시장 판매율이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는 이유로 스크린 골프 등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꼽았다.
GfK 측은 “진입 장벽이 높은 스포츠 였던 골프는 최근 스크린 골프 활성화와 실내외 골프연습장, 그리고 아파트 단지 내 골프 연습장 증가로 쉽게 접할 수 있게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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