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미군 골프장은 도심속 허파 아파트 개발 보다 골프장 존속을"
"위례 미군 골프장은 도심속 허파 아파트 개발 보다 골프장 존속을"
  • 이주현
  • 승인 2019.05.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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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골프장은 도심속 허파 입니다. 더 이상 난개발 시도를 중단하고 골프장 시설로 계속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도의원(더민주)은 지난 4월25일 위례하남대표자연합회와 공동으로 ‘남한산성 세계유산과 위례 미군 골프장 보전을 위한 트레킹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지역위원장, 하남시의회 방미숙의장, 정병용 시의원, 관계공무원과 주민 100여 명이 함께 했다.

김 의원은 “직접 남한산성을 돌아보며 골프장 현장을 함께 살펴보니 아파트 숲속 아름다운 정원처럼 느껴진다”며 “특히 남한산성 세계유산과 함께 경기도 동남부 허파같은 곳을 함부로 파헤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은 “지금도 기반시설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판국에 녹지인 골프장을 없애는 것은 부당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가 위례신도시에 인접한 학암동 산 30 일대 약 90만㎡ 규모 미군 전용 성남골프장을 평택 미군기지 건설비에 충원하기 위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가 이 부지 활용방안을 놓고 딜레마에 빠져 있다.

국방부는 위례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와 약 6000억원의 매매 가격을 놓고 협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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