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샹그릴라CC 영업정지 행정명령 무시 논란
전주샹그릴라CC 영업정지 행정명령 무시 논란
  • 민경준
  • 승인 2019.05.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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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상태로 영업을 강행해오던 전주 샹그릴라CC가 등록 취소에 따른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불법 영업에 나서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전주CC에 대한 영업 중단 명령이 내려졌음에도 영업이 지속되고 있는 사실이 파악됐다.

도는 전주CC를 미등록 체육시설을 운영한 혐의로 관할경찰서인 임실서에 지난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고발 조치했다.

하지만 거듭된 기각처분에도 전주CC측은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집행정지가처분을 통해 당분간 영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전주샹그릴라CC 홈페이지에는 “6월 공휴일 예약 접수는 5월15일에 진행한다” 공지 등 6월 예약을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 수십 년 간 전주샹그릴라CC측이 행정권을 무시한 처사가 이루어져 왔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조치를 통해 행정대집행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