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애플밸리CC 조건부 등록 승인 개장
경북 김천 애플밸리CC 조건부 등록 승인 개장
  • 이주현
  • 승인 2015.03.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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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라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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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의 9홀 규모 애플밸리CC(대표이사 옥선표)가 공사를 재개한지 1년여만에 조건부 등록승인을 받아 지난 2월27일 개장했다.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에 위치한 애플밸리CC는 당초 시행사인 신애개발이 2008년에 공사를 착공했으나 경영악화등 여러 사정에 따라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

결국 지난 2013년 8월 경매를 통해 사업자가 SM그룹의 (주)삼라네트웍스로 바뀌었고, 2014년 3월 계열사인 우방산업이 시공사로 공사를 재개해 대중제 9홀(전장 3432야드·파36)을 완공했다. 삼라네트웍스는 애플밸리 9홀의 운영이 성공하면 18홀 규모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애플밸리CC는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추풍령IC에서 6∼7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그린피는 18홀 기준 카트비 포함 평일 8만원·주말 10만원이다.

한편 1988년 설립된 SM그룹(회장 우오현)은 모기업인 (주)삼라를 비롯해 (주)TK케미칼(옛 동국무역), (주)남선알미늄, 경남모직(주), 벡셀(주), 진덕산업(주) 등 24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SM그룹은 M&A를 통해 급성장했으며, 2008년 TK케미칼을 인수하면서 크게 발전했다. 모기업인 삼라는 광주가 연고지이지만 TK케미칼과 남선알미늄, 벡셀 등 주력 기업들이 대구·경북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골프산업신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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